전체 글 (2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14.나가사키는카스테라와토마토 나가사키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 여행은 네번째 날이구요, 이번여행은 4박 5일이구요, 뭐 마지막날은 아니지만 마지막날처럼 슬픔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왜냐하면 내일 돌아가야하기때문이죠 일본에 제일 길게 있었던게 9일인가 10일인가 그랬는데 약간 오래 여행하긴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아마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싶다 라고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일본에 가고싶은건 짧게 가기때문이 아닐까요 ? 아무튼 오늘 나가사키의 낮을 만나고 맛있는 카스테라를 사서! 후쿠오카로 갈 예정입니다 사세보를 거쳐서 오긴 했지만 돌아갈 때는 갈길이 머니까요 열심히 가야합니다 그럼 이제 무의미 하게 찍어놓은 나가사키의 모닝 트램을 보시겠어요 보시면 알겠지만 오늘 날씨는 썩 그렇게 화창-하지는 않네요 흐리긴한데 뭔가... 막..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13.나가사키의밤 라멘집인지 교자집인지 아니 교자집이었다 그런 가게에서 점심인지 저녁인지를 아니 두번째 밥이었다 를 보내고 저희는 고속도로인지 일반도로인지를 아니 고속도로였다 나가사키로 향했씁니다 사실 고속도로인지 기억이 안났는데 사진을 보니까 이 사진을 찍은 기억이 나네요 고속도로의 휴게소에서 맞은편 휴게소를 보고 찍은 사진인데 해가 거의 다 졌어요 우린 또 빨리 이동을 해야겠어요 근데 뭐 평소만큼 막 멀리 이동할건 아니라서... 아 지금 있는 폰으로 찍으면 더 잘 나올꺼같은 느낌이에요 참고로 지금은(2020년 12월) 아이폰 11 pro 와 아이폰 12 미니를 쓰고있습니다 나중에 글 읽을때는 몇번째 아이폰을 쓰고있을지 궁금합니다만.. 휴게소에 들르면 뭐라도 사와야겠죠 인도풍 스파이스.. 뭐 인도의 카레향을 담은 과자인..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12.도서관은너무멋있고라멘은너무맛 지난 11화가 애매 ~ 하게 끝나버렸죠 ? 무슨 드라마같네요 ~ 몇 화 라니 ,,, 그저 내 기억속의 여행인데말이죠 (북오프에서 만족스러운 구매를 마친) 저와 동행인은 사실 동행은 뭔가 샀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뭔가 사러 가면 저만 사고 옵니다 이거 좀 억울해요 같이 국전을 가도 맨날 저만 피규어 이만큼 들고 나오고 전에 도쿄갔을 때도 지하 상가에 들어갔다가 저만 이만큼 들고 나오고 이게 말이 됩니까?? 맨날 저만 산답니다 그리고 정작 제일 중요한거같은 한가지는 꼭 잘 집어오시는데 이게 참 부럽다 이거에요 저는 아무거나 막 사는 느낌입니다만 북오프를 나와서 다시 우리는 열심히 달리기 시작했씁니다 이번에 이동하는 곳은 지난화에도 말햇지만 동행인이 꼭 가보고싶어 하는 곳이기도 했고, 지금도 가본 곳 중에 최고..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11.지나칠수없다북오프 라멘을 (무사히) 먹었으니까 다시 이동을 해야겠지요? 굳이 따로 적지는 않았지만 고속도로에 진입을 하는대로, 그리고 휴게소가 보이는대로 열심히 스탬프를 찍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유난히 고속도로를 지날 일이 별로 없네요 작은 마을들을 지나는 꼬불꼬불 길을 지나는 일이 더 많은 느낌? 그걸어ㅅ떻게 기억하냐면 남아있는 동영상들이 쫘악 달리는 영상이 아니라 마을 돌아다니면서 헛소리를 나누는 영상들이네요 아 자막달아보고싶다안되겠죠? 저는 일단 영상을 만질 줄을 몰라요 슬슬 차로 이동하는 사진들이 밤에 보행자랑 자전거 주의하라는 뭐 그런 내용인가봅니다 뭘까요 모름 ~ 잠깐! 출발하기 전에 이 동네 근처에는 커다란 북오프가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어제 지도 찍고 오면서 발견을 했었지만 밤늦게는 역시 문을 열지 않..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10.오뎅과오니기리와라멘 안녕하세요 삼일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직 사진 정리가 안끝난관계로 사실 사진 정리는 올리면서 하긴 하는데 얼마전에 클라우드에서 아 이 말은 썼네요 여튼 사진을 순서대로 정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예정이라 근데 글은 한번에 읽겠죠 ? 공지처럼 쓰고있는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보이고 실제론 작지 않습니다 점점 살이쪄서 커지고 있어요 어깨나 좀 넓어지면 좋겠는데 배만 넓어져서 큰일입니다 잠시 근황을 쓰자면 최근에 맥북을 주문하면서 맥북과 그 주변기기들 키보드 트랙패드 슬리브 허브 등을 주문했으며 복싱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잠시 문을 닫았구요 음... 그리고 아마 이번주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주가 될 것이고 뭐 그런 근황들이 있네요 근황을 쓰는 이유는 이 글을 다시 읽을 때 글을 쓴 시점에서의 나는 ..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9.사세보의밤길 이번 글은 아무것도 한게 없는 내용입니다만 어떻게 여행이 내내 이벤트만 있겠어요? 아무일 도 없는 시간도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니까 사실 거짓말이고 그냥 사진이 있어서 쓰는 둘째날 사세보의 밤입니다 맛있는 라멘을 먹은 저희는 기분 좋 ~ 게 숙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사실 저게 숙소사진인지 잘 기억이 안나요 그저.. 건물 사진이 저것뿐인데 아무래도 숙소니까 찍지 않았을ㄹ.. 헉 아니다 아닌거 같아요 맞나 ? 아닌가 ? 잠시만요 구글맵좀 찾아보고 올게요,, 아 쇼핑몰 사진이었다 ~~~~~ 어쩐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번쩍번쩍한 숙소가 있을리가 없지 그치 그런데 방 넘버는 있네요 결국.. 숙소 사진은 둘째날 도 없었다는겁니다 히힣 숙소에 있기에 몸이 근질근질한 저희는 그래도 꽤 클거같은 ..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8.둘째날의찾기힘든첫라멘 왜 아직도 이름이 남큐슈냐구요 ? 그러게요.. 그치만 다시 이름 고쳐서 글을 쓸 수는 없잖아요 사실 그걸 처음에 생각해보지 않은건 아닙니다만 누군가한테 짜잔 바뀌었습니다 라고 말할 것도 아닌데 굳이.. 중요한건 III 세번째라는 것과 라멘이 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 네 됐구요 이번 글에서는 특별히 ! 라멘을 먹습니다 !!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새로운 라멘집을 찾아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단 남쪽지방은 절대 내려갈 수 없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뭐 부득이하게 나가사키로 향하게 되었었죠 근데 나가사키까지 가는 길이 꽤나 멉니다 정말 동ㄱ쪽끝에서 서쪽끝까지 가야하는데 !! 왜 첫날 아무것도 없는 오이타를 가서 !! 라고 계속 말했지만 아무 의미 없죠 그래도 오이타까지만 간게 어디냐 해야할 판인데 말..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7.태풍을 뚫고 *이번에도 영상이 조금 포함되어있습니다. 이제 놀꺼 다 놀고 먹을꺼 다 먹었으니까 슬슬 출발을 해야겠습니다 슬슬 출발을 슬슬.. 앗 아아... 아니,, 아 글쓰면서도 속상하네 비가 어쩜 저렇게 왓대니.... 사실 저는 흡연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흡연구역을 찾아 떠날라고 건물을 나섰는데 비가 저렇게 올 셈이야 ? 저렇게 ? 저렇게나 ???? 나 운전은 어떻게 하지요 ?? 살짝 소금이 뿌려져서 너무 부드러운 버터소금의 크라상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다시 출발을 [콰과과과과과곽]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 여러분 지금도 느껴지는 거지만 저 정말 너무 힘들었었어요 어떻게 저기서 운전을 했지 진짜 그나마 차가 적은 동네라서 어찌어찌 했지 안그랬으면 진짜 큰일을 몇번이고 ..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