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8) 썸네일형 리스트형 [25 도쿄] 11. 성지가 되 도쿄에서의 마지막 아침도쿄 4일차, 마지막 아침입니다체크아웃이 있어서 짐을 싸야하므로오늘의 조식은 집에서 해결해요어제 시모키타자와의 마트에서 사온 저의 소중한 아침우리나라도 비슷하게 편의점에 구성되어있겠지만역시 일본 편의점 차원이 달라 라고 생각하면서 먹기아침을 간단히 먹고씨칠사람 씨치고주방이나 화장실, 세탁실 정리도 하고침구 정리도 하고짐을 바리바리 싸고놓고 나온 건 없는지 확인도 하고3일간 자알 쉬다 갑니다 하면서 나왔더니오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한 날씨여태 흐리더니 !! 여태 춥더니 !!그런 덕분에 어제 찍은 노을이 너무 이뻤지요처음 만났을 때 당황스러웠던 광장의 울트라맨울트라맨의 동네에서 잘 쉬다 가요,하고 아쉬움의 셀카를 찍었습니다만저만 갖고있도록 하겠습니다 가마쿠라로항상 조용했던 소시가야.. [25 도쿄] 10. 내나이사십모든게처음이다 집에서집에 도착해서 쉬기전에,아까 제가 첫 디카를 샀잖아요 ? 두근두근 Canon IXY Digital 810 IS 이라는 모델이래요왜 그런거 있잖아요,내가 저기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파산하고, 인생이 꼬이고, 아무도 내 곁에 있어주지 않고, 어쩌구그런 묘한 ~ 분야들이 있는데저한텐 그 중 하나가 카메라였어요카메라에 대한 관심은 욕심으로 바뀌고좋은(비싼) 걸 갖고싶으면서 다른 소비성 취미는 내려놓지 못하고 그런 등등의저의 미래가 보였기 때문에관심을 하나도 안갖고 살았거든요이름이나 들어봤지, DSLR이 뭔지 미러리스가 뭔지도 모르고…걍 크면 데쎄랄아냐 ? 수준의 지식을 갖고있어요그정도로 멀리 하고 살았는데,이제 중고 똑딱이정도는 가져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있었는데 말입니다마침 탕수육님도 .. [25 도쿄] 9. 도시산책: 나카메구로 골목의 카세트 테이프 나카메구로라는 동네를 아시나요 ?저는 지난 7년전 도쿄 때,테잎전문 레코드점을 가느라,친구의 친구를 만나느라,한 번 와본 적이 있습니다만 이번 여행에서는 넓은 동선으로 좁은 동네를 다니는데예전 여행과 비슷한 장소를 계속 밟아가는 느낌이 있네요하긴, 그때와 비슷한 멤버입니다그 때 한 번 와봤다고길이 눈에 익다뇨역에서 나오자마자 방향을 찾은 느낌인데요이 곳에 내린 이유는아까 언급했던 레코드점에 방문할 예정입니다골목 안쪽에 있는 가게 까지는 역에서부터 조금 걸어야하는데요 앗, 그전에최근에는 일본에 갈 때마다복권 판매점이 보이면 한 장씩 사오곤합니다친구는 보통 lotto6를 구매하구요저는 당첨금이 크고 확률이 적은 lotto7을 구매합니다사실 저에게는 한 번의 시도 뿐이기 때문에0.01%든 0.0001%든 큰 .. [25 도쿄] 8. 덴엔초후의 아침: 산책을 하니까 카메라가 생겼다 셋째날,새벽에 비가 왔나봐요바닥은 젖어있고바람은 약간 차갑고하늘은 아직도 흐리고 친구에게 일본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일본에 가면 세븐일레븐의 낫토김밥이 맛있으니 함 먹어보렴 이라고 해서패밀리마트의 낫토김밥을 하나 샀습니다?어쩔 수 없었어요 세븐일레븐이 반대쪽에 있는데 ㅠ근데 이것도 마딛네용(우걱우걱) 어제는 가까운 동네 카페에서 커피와 아침을 먹었구요오늘은 좀 멀리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아침을 먹는대요 버스타고도 한 삼십여분 ? 이동한다고 해서 어딜 가는지 궁금했는데요탕수육님 말로는, 부촌에 있는 카페를 갈 것이다 ~ 정도였어요카페도 이쁘고 ~ 골목도 이쁘고 ~ 라구요조식을 호록 먹고나서, 부촌을 한 번 걸어보겠슨비다 버스정류장까지는 한 15분 ? 20분 ? 정도 걸린 것 같아요정류장 앞에는 사.. [25 도쿄] 7. 밤은 짧아 걸어 아저씨야 빵 중에서카스테라 도 맛있고프렌치토스트 도 맛있는데 카스테라로 만든 프렌치토스트 얼마나 맛있을까요 여행 전에 창고귀신이도쿄에 가면 카스테라로 만든 프렌치토스트를 파는 곳이 있다는데 거긴 꼭 가보고싶다그렇다면 꼭 가봐야지요 카스테라 라는 말을 들으면 역시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나가사키 아니겠어요 ?창고귀신이 말한 가게 역시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의 그 "분메이도" 였습니다 분메이도 카페가 긴자에 있다고 해서 ~ 전시를 한 번 둘러보고 나오니까 해가 졌고,저녁의 긴자의 모습은7년전에 왔을 때 처럼반짝거리고 화려하고그러면서도 단정한 모습이었어요 와 도시다 !! 같은 느낌의 긴자 긴자그래픽갤러리를 나와,큰 길로 이동하였습니다 긴자식스가 있는 거리를 지나니분메이도 카페 긴자銀座文明堂가 있는 건물에 도착했어요역시.. [Accessory] 무인양품 컴팩트 핸디팬(신 모델) 제작년쯤 부터 무인양품을 엄청 들락날락 거리고 있습니다매장 가면 어 이거 신상품이잖아 하고 구분할 정도로 들락날락 거리고 있는데 무지도 매장의 세팅을 보면가볍게 집을만한 잡화들을 여기저기 배치를 해놓잖아요대표적인게 케이블 돌돌 감는 수납케이스 라던가최근에는 쌀겨로 만든 부스터세럼이라던가 그래서 사려고 한 것들 다 사고 나서도계산대까지 가면서 한 번쯤은 마주칠법하도록 되어있으니까꼭 한 개씩 사본단말이죠 그리고 여름이 오면당연히, 손선풍기가 그 자리에 놓이곤 해서작년엔 그 손선풍기를 구매해보았어요 정말 컴팩트 ! 가격은 14,900원이구요작년에도 무지위크 할인을 받아서 아마 10% 저렴하게 샀을겁니다 무지만의 색깔이라고 하면저 갈색의 단순한 종이 박스와 더불어빨강 + 베이지 배경에 검은색 글씨가 인쇄된.. [25 도쿄] 6. 대도시의 문화생활: 신주쿠에서 긴자 한참 걷다가 끝난 지난 도시구경.. 생각해보니 우리에겐 아직 사놓고 사용하지 않은도쿄메트로 바우처가 있잖아요 !48시간 무제한 탑승인데 왜 우리가 걸어야하느냐 !마침 기타산도 역을 지나고 있어서일단 들어가보기로 해요역 안에 들어갔더니티켓교환기가 딱 보이길래구매한 내역을 가지고 얼른 발급 받았습니다한명씩 본인 구매내역으로 티켓 발급을 받는데왠지 저혼자 못해서 낑낑모두의 도움으로이야 도쿄메트로 기동카가 생겼습니다그리고 정말 칼같은 48시간 사용기한 표시 저희는 바로 전철을 타러 내려가서바로 다음 정거장인 신주쿠산초메 까지 이동하였습니다신주쿠 산초메신주쿠 산초메라고하면거대한 신주쿠 역의 다른 출구 느낌 수준으로 생각될 정도로신주쿠역 동쪽으로는 산초메역 주변까지 번화가가 연장되어있는 느낌입니다그리고 실제로 지하.. [25 도쿄] 5. 하라주쿠 두리번두리번 핫하다는 그 동네하라주쿠 저희는 하라주쿠 역 앞을 시작으로 여기 저기 골목을옷가게들을사람들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방금 전까지고풍스러운 건축물의 형태가 ~자연과의 조화로움이 어쩌구 ~ 이러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작부터 개성적인 건물이 등장하다뇨벌써 재밌다 하라주쿠 7년전, 도쿄에 왔을 때도 이 부근을 돌아다녔던 것 같은데 높고 으리으리한 느낌의 길이 아니라작지만 정말 패션 상점들이 끊이지 않는 느낌 ?물론 큰 브랜드들도 많이 있었구요 신기한 빌딩도 많고 골목 구조가 좀 신기했어요지도 안보고 다니면 어렵겠구나 했는데지도 보고 다녀도 어려워서그냥 막 방향만 보고 다닌거 같은 기분이에요 중간중간에 골목이 ? 갑자기 건물로 들어가지고 갑자기 오르막내리막이 나오고엥.. 유니클로 하라주쿠여기는 커스텀 티를 만드는.. 이전 1 2 3 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