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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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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후쿠오카] 5. 첫 날이면서 마지막 날 정말 마음만큼은 여행기를 한 번에 끝까지 다 쓰고싶지만 기력이 없고 왜 아직까지 나의 기억과 사진을 조합해서 내 말투로 글을 써줄 수 있는 ai는 없는걸까요 ? ? 2023년인데 후쿠오카 여행기 입니다 연말, 정말 연말 2022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새해를 꼭 반드시 일본에서 맞이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비행기를 놓쳤었었음에도 31일에 꾸역꾸역 일본을 넘어와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낯선 파티?에 가고 있습니다. 제가 사람 만나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특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피할 정도,, 지만 ! 여기는 여행지이니까! 동행인씨의 말에 따르면, 지금 우선 가는 곳은 나이 많은 분들이 자주 가는 동네 술집이고 아마 가도 다 할아버지들이 계..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17.하카타에서의마지막날 아아.. 아아아아.. 이제 한국으로 돌ㅇ아가는 날이 밝았습니다 어찌하여 저에게 이런 슬픔을 주시나요 뭐 이제 슬슬 일본이 질릴때쯤 되었으니까 한국에 돌아가야겠죠 근데 정말 사람 마음 간사합니다 분명히 한국가자마자 아 일본이 너무 좋았는데 그걸 좀 더 먹(보)고 올껄 이라고 생각할껍니다 일단 오늘의 할 일 음.. 어제 다 못산게 있어서 타워레코드를 간다 그리고 스미요시테이를 간다 그리고 귀국을 한다 이정도 될거같습니다 일단 체크아웃부터 ㅋㅋㅋ나가사키에서의 카스테라 지옥.. 카스테라에 묻혀서 살겟다 나가사키에 살면 그치만 히이라기 너무 맛있었쪙 오늘은 비행기가 전과 다르게 많~~~ 이 늦은 시간대라서 짐을 어쩌지가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짐이야 뭐 사실 보통은 호텔에서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이후에 일정시간동안..
[라멘여행기III : 남큐슈편] 16.지하철안에화장실이있던썰푼다 자 이제 차 렌트도 끝났겠다 남은건 술뿐입니다 이예 이 술술술 사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저희 여행에서 술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왜냐면 제가 일단 주량이 좋지도 않고 빡빡한 일정에 다음날 컨디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사실 그리고 맨정신으로 일본을 오롯히 보고싶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저희는 어떤 술집에 들어가서 술을 주시오 할 만큼 깡다구가 좋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아니 심지어 그걸 깡다구라고 여기는 사람들이에요.. ㅋㅋㅋㅋ 저희는 술을 마실리가 없습니다 끽해야 편의점 술이나 마시게 될 것.. 아무튼 렌트를 반납했으니까 이제 후쿠오카에서의 저녁을 보내야 합니다 아직 이른 저녁이니까요 ! 와 정말 도시다운 곳에 왔습니다 뭔가 오래됨같은거는 없을 것만 같은 그런 곳에 왔네요 ㅋㅋㅋ 그런거 있잖아요 ? 낮은 건물..
[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4 하카타 스미요시테이 (2) 지난 줄거리.. 같은거 쓸래다가 ㅋㅋㅋ 미친 줄거리도 한바닥 쓸놈인걸 아니까.. 아무튼 정말 길고긴 여정끝에 드디어 라면집에 도달한 지난 글이었습니다!그럼 오늘은 진짜 라면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골목길을 거의 30여분쯤 걸었을까... 저 멀리 보이는..... 저 멀리 .... 와 ! 아직도 그 자리에 가게가 있었으며심지어 영업중이다 ! 어.. 참고로 라멘 스미요시테이는 21시까지 영업을 하는걸로 알고 있으니까 넴..시간 맞춰서 찾아가세요~ 진짜 아침 9시쯤에 밥을 먹고 거의 20시 다되어서야...11시간만에 밥을 먹을 수 심지어 일본에서의 첫 라멘을 먹을 수 있게 되엇다 ! 아무튼 기뻐하는것도 잠시 얼른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너무 배도 고팠고 너무 궁금했고 가게 안쪽은 주방과 붙어있는 긴 바
[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4 하카타 스미요시테이 (1) 안녕하세요 라멘여행기 시작합니다! 진짜 거창하게 북큐슈편이라고 써놧느데 그럼 나중에 다른지역을 가던지 해야할것이 아닙니까? 제가 갈수 있을까요?????? ※ 주의 : 라면 얘기는 극히 적을 수 있습니다 무튼 일본을 떠나는 그 길부터 한번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대부분의 사진과 글은 트위터에서 봤을수도 있고 못봤을수도 있고.. 작년 일본여행의 핵심은 비모 캐리어라고 할수있는데요(절대 아님) 이번 여행은 캐리어가 함께하지 않다보니비모 캔버스백과 함께합니다! 원래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가방과 선글라스가 아닌가요?! 네 그렇게 비모와 함께하는 여행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 지금 생각하니까 왜 이렇게 갓다왓을까... 14일 15시 30분 비행기다보니까 아침에 엄청 느긋하게 출발햇씁ㄴ디ㅏ 일찍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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