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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7 쿠마모토 산스이테이(3)멘 2016. 10. 17. 03:43
안녕 아직도 난 이 글을 쓰고있고진짜 이제 너무 힘들다 누가 내 기억을 꺼내서 글로 써줫음 좋겠다 이걸 왜 쓰기 시작했을까 마무리지어야지... 아무튼 오늘은 여행 4일차 이고쿠마모토에 세시간 버스를 타고 왔으며산스이테이를 들려서 맛있는 라면을 그니까 마늘향이 아직까지도 나고있고 그리고 나와서 쿠마모토성을 둘러보고 버스터미널로 오는 척하면서 쿠마몬의 샵을 들렀어 ! 그리고 우리는 집으로 가야겠죠 ?! 그리고 저 앞은 아까도 말했지만 전부터 횡단보도.. 라기보다는 횡단 구역으로 신호가 바뀌면 정말 혼잡스럽게 다들 ㅋㅋㅋ 길을 맘대로 왓다갔다하는데 너무 좋다 전차 언제 타보지 점점 해는 져가고 하기야 애당초에 여길 늦게 왔으니...그나마 7월이라고 해가 늦게지니까 우리가 이것저것 보고다녓ㅈ죠 버스 터미널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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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7 쿠마모토 산스이테이(2)멘 2016. 10. 15. 04:01
넷째날은, 너무도 일찍 라면집을 찾아버렸죠 일어나서 버스터미널을 가서 세시간을 이동하고 내리자마자 옆골목의 시장으로 들어서면 바로 만날수 있으니까능 근데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 달라서 그냥 지나칠뻔 했다고 ... 어 지난번 글에 쓴거같다 아무튼 우리는 이렇게 산스이테이를 만났습니다 ~ 뭐랄까.. 더 라멘 속의 가게는 작고 ... 어 그런 가게였는데우리가 본 가게의 내부는 상당히 넓.. 아니 진짜 크구나 보통 이런 시장내에 있는 매장들의 사이즈가 이렇게 크지 않을텐데 ?! 싶었는데저 안쪽까지 넓은 홀이 자리를 잡고 있고 그 안에 또 넓은 주방이 보였다구 아 .. 역시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구나 우리 더 라멘에서 본 집 들 중에서 세번째로 찾아온 집인데 나머지 두 집은 같은 가게의 모습속에서 사장님만 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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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7 쿠마모토 산스이테이(1)멘 2016. 10. 9. 02:07
안녕 사일차 아침이 밝았다 아니 아침은 아니고 일어난 시간이 열두시쯤 되었으니까 어 ..아침입니다 :) 그럼 이제 아침을 먹고 하루를 시작해야겠지요 어제 집에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두가지 아침거리를 샀는데요 1. 시오무스비2. 식빵 어 이걸 외샀냐면 우리에겐 명란젓 튜브가 있으니까요 ! 소금주먹밥이 있는게 너무 좋았던게아무 양념도 안되어있고 딱 소금간만 되어있으니까뭔가 내가 바르거나 같이 먹고싶은거 있을때 먹기 되게 좋은 느낌이다 밥만 있으니까 ! 그리고 식빵도 두개 들어있대서 뭐지 하고 사왔는데저렇게 도톰한게 두장들어있어서 어 생각보다 식감이 좋더라구 그리고 우리 방에는 미니오븐이 있어서~ 아 근데 식빵안구워먹었더너같다 모르겟네 ㅅ진보니까 안구워진 빵인데 ?! 그냥 살짝 덥혀서만 먹었나보다 네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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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6 기타큐슈 무호마츠(3)멘 2016. 10. 6. 03:28
네.. 지난번에 시장에 들어서는 거 까지 햇죠 ??? 시장에.... 시장이 사실 대부분 문을 닫고있었고 어 이날 일요일인가 ? 아 토요일이네혹시 주말이라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 근데 제가 지금 쿠마모토에 와있나요 아니네 기타큐슈네....쿠마모토는 언제 쓰지 ㅠㅠㅠㅠㅠㅠㅠㅠ시장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구경해야지~ 했는데그니까 전에도 쓴적이 있지만 저는 시장보러가는걸 좋아합니다 근데 막상 기억을 못해...시장에 와있다 그니까 거의 시장왔다구 인스타올리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시장왔으니 땡 ~ 여튼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뭐든 사먹어야하지 않을까 싶긴했는데 여기 올때부터의 늒ㅁ이었지만 여기는 축제기간이라고 !! 그래서 시장외곽에서는 밖으로 음식들을 내어 파는 집들도 곳곳에 있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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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6 기타큐슈 무호마츠(2)멘 2016. 10. 1. 20:13
라면..라면.... 어어 왠지 라면집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라면집을 왜 골랐을까 를 생각햇던 이유를 좀 적어볼까 하는데요 어 그전에 더 라멘의 장면들을 좀 만나봐야할거 같음니다 사실 움짤 찌면 더 좋겠지만그건 너무 귀찮으니까... 사장님이 면을 털어낼때마다 저 높이 높이 던져서 털어내는 모습이 있는데이게 너무 기대되었어 내가 가도 저거 볼 수 있을까 .. ! 자그마치 14년을 이렇게 해오셨다구 ㅋㅋㅋㅋㅋ근데 되게 젊은 사장님인거 보면 어렸을 때 부터 해오신건지나이가 가늠이 안되는데... 14년 동안 던져서 면을 털면서 한번도 떨어진 적 없다는 인터뷰도 있었음 (자랑자랑) 근데 사실 진짜 가보고싶다고 느꼈던것은 이 장면때문인데 맛있다고 하면서 사장님과 이런저런 라면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물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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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6 기타큐슈 무호마츠(1)멘 2016. 9. 22. 00:53
안녕하세요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간은 ... 여행 후 두달이 지났고 저는 삼일째 글을 쓰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삼 사 오일차 글을 쓸라면 삼개월이나 걸릴꺼같은 느낌이구요 아무튼 삼일째 아침이 밝았구요 아침이라기보단 열두시쯤이었으니까 이미 낮이었고 아침인지 점심인지 모를 무언가를 먹어야했기에.. 어제 차까지 놓쳐가면서 샀던 명란젓을 꺼냇다 어제 빵집에서 산 빵을 꺼내서 발라먹는데 와 진짜 너무 개짱이고 왜 이건 일본에만 파나요 ?! 아 저게 명란마요네즈는 아니고 진짜 그냥 명란젓이 튜브형태로 나오는것입니다 상세 사진은 내일 아침에 식빵에 찍어먹을것이니 그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어제 빵집 얘기를 빼먹었네 사진이 없다보니까 어제 그 나카스 지역에서 돌아댕기다가 결국 우리가 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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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5 다자이후 단보라멘(3)멘 2016. 9. 4. 04:53
ㅇ ㅏ 뭔가 제목때문에 큰 고민을 했음단보라멘을 이미 먹었고그 뒤이야기를 쓰는데 굳이 이걸 단보..라고 안하면 쓸말이 없어성.... 그래서 아무튼 단보라멘 3편이 되겠씁ㄴ디ㅏ ! 아니 아직도 둘째날 저녁이라는게 믿기십니가? 저는 열심히 쓴다고 슨느데 왜 아직 여행날짜는 진행되지 않았을까요 전편을 되돌아보면단보라멘을 먹고 > 명란젓을 사고 > 지브리 샵을 갔다가 > 사찰을 한바퀴 돌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햇었죠 이제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슬슬 들었네요 물론 아직 쿠루메를 갈지 말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린게 없었지만.. 일단 버스는 다 다자이후 역 앞에 잇으니까 다자이후 역으로 향했습니다. 나오는 길은 들어갈때만큼이나 한적햇고 과연 여기 밤이 된다한들 사람들이 왔다갓다 하는것일까 싶었음 아니 분명히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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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여행기 : 북큐슈편] 160715 다자이후 단보라멘(2)멘 2016. 8. 28. 18:29
과연저는 단보라멘을 가서 무사히 라면을 먹을 수 있을것인가요 ? 저희는 일단 다자이후역을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오 작고 이쁜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 뒤에 크고 큰 이치란이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제가 일본에서 이치란을 가게 될까요 ? 아마 가게 되면 후쿠오카에 있는 본점을 가게될것입니다 그래도 이왕 갈려면 본점을 가야지 ! 라고 생각하면서 이미 지금 분점을 가고있는 사람입니다... 아 근데 이렇게 차 없이 깔끔한 사진이 나오기 전에 이런 사진이 찍혔는데 아 이 사진인데차들이 너무 귀엽지 않아 ? ! 일본 돌아다닐수록 보면 큰 차 위주가 전혀 아님 작은 차들의 세상인데 너무 귀여운 것이다 왠지 진짜 이 나라사람들 가챠샵에서 차도 뽑을꺼같고 드래곤ㅁ볼의 캡슐 이동수단을 갖고다닐꺼같은 느낌이라구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