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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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8] 석가탄신일 렉트로닉 @GOGOS2놀 2012. 6. 11. 20:28
석가탄신일 렉트로니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짱웃겼는데 님들 안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혼자 웃어야지 ㅋ 아무튼 SSS가 한동안 쉰다는 얘길 듣고 아 앞으로 바빠지기전에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볼 수 있겠지 싶어서 홍대로 향했다. 이번 공연도 지난번 GOGOS2에서와 같이 SSS빼고는 다 모르는 상황. 한 밴드라도 건지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늦게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뭔가 내가 잘못알고 있어서 생각했던거 보다 30분 늦게 공연이 시작되었었다. 그렇게 시작한 첫번째 팀 러블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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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7]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2 둘째날 @난지한강공원놀 2012. 6. 7. 02:44
2012년 그린플러그드의 날이 밝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 아마 그린플러그드락페스티벌이었나 원래 이름이 그랬던거같은데 - 2012 가 드디어 5월 26, 27양일간 열렸다. 1회 그플은 SUN스테이지 스텝으로, 2회와 3회는 각각 1일권으로 무대를 즐겼었다. 예전과 달라졌다고 느끼는게, 예전에는 참가팀의 색깔에 따라서 무대를 구분해서 분명히 신나는 스테이지는 이틀 다 신나고, 조용한 스테이지는 이틀다 조용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특이할 정도로 신나는 토요일과 차분한 일요일로 구성되어있는 모습이었다. 이게 그 차분한 일요일.. 뭐 개인적으로 그렇게 안신나는 이라고 생각되는 일요일의 타임테이블이다. 허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요일밖에 못가게 되었으므로. 일요일의 목표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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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7] 한국외국어대학교 축제 "빛 처럼 음악 처럼"놀 2012. 5. 29. 02:50
외대축제. 바이바이배드맨, 로맨틱펀치, 고고스타, 타카피, 갤럭시익스프레스.. 정말 이 뭐지? 스러운 라인업이 등장한다길래 출동함. 사진부터.. 우선 바이바이배드맨은 대학축제에 적합할 만큼의 신남 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오랜시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바이바이배드맨은 한... 세곡? 을 들었을때까지가 가장 신나는거 같다. 대부분 주변인은 비비비를 이루리님(/ㅁ//)을 보러 가는듯 하지만 나는 고형석님의 미친 키보드를 보러 가므로.. 라기엔 최근까지 이루리님의 존재를 몰랐었다. 사실 볼때마다 키보드만 쳐다보고있었긔... 비비비를 처음본건 작년 1월에 있었던... 은 그만해야짘 회상은 다음이시간에 그리고 올라온 로맨틱펀치는 사랑입니다 ㅠㅠㅠㅠㅠ 무슨말이 더 필요한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온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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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1] Dance with me if you can @GOGOS2놀 2012. 5. 15. 18:03
진짜 거의 한달만에 찾은 공연! 위버멘시. 팀 이름이 어렵다는걸 자꾸 강조하며 곡이 끝날 때마다 밴드 이름을 언급해줬었다. 하지만 아직도 못외우겠어.. 위버멘시..위머벤시..?? 여튼 이 팀도 그 '신인밴드 발굴' 혹은 '밴드를 키워주는' 프로젝트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단다. 하지만 그렇게 달려드는 팀이 을마나 많겠어. 무엇보다 기타치는 분이 엄청 잘한다는 생각이 들고, 보컬님이 정말 김연우씨랑 똑같이 생겨서 깜짝 놀랜 밴드였다. 처음으로 고고스2에 테이블이 놓여있는걸 보았는데, 오히려 테이블이 없었으면 좀 뻘쭘할 뻔했다..는 생각이 들은 밴드. SSS. 이번 공연은 SSS를 보고 간거였다. 실제로 본거는 지난 3월말에 대공분실에서 있었던 [밤섬X뭌만]공연에서 처음 접했는데 상당히 괜찮은 음악을 하는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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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4] 고고스타X톡식 PUNKRULES @V-Hall놀 2012. 4. 17. 01:44
고고스타의 공연이 거의 한 달정도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월의 첫 공연 고고톡식은 포스터부터 느껴지는 공연분위기와 높은 가격탓에 함부로 가겠다는 말을 못하겠더라. 심지어 PUNK RULES 라니.. 보다시피 게스트는 딕펑스. 처음 공연 예매가 오픈했을 때 순식간에 표가 나간 것으로 볼 때, 톡식팬들이 대거 몰릴거라고 예상했었다. 심지어 멤버중 슬옹 의 생일도 이 날이라더라. 그리고 게스트 딕펑스에 고고스타이니, 분명히 브이홀은 여성팬들의 소리로 가득차겠구나 싶었다. 그냥 예상만 이것 저것 해보면서 가격과 공연의 아쉬움을 토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고고스타가 한 달 반 만에 공연하는건데.. 가 조금씩 마음속에 자리를 잡아갔다. 하지만 가격이 어마어마. 심지어 현매가 4만원이라는 말도안되는 가격을 던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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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북조선 펑크 록커 리성웅 - 3장 "몰락" @아트선재센터 #2. 공연놀 2012. 4. 17. 01:32
※이 포스팅은 불온한 내용이 조금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음. 공연은 무키무키만만수, 파블로프, 파렴치악단, 밤섬해적단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자의 전시공간에서 무대가 진행되었다. 몇개의 공연영상을 찍긴 했으나 공연장이 아니라 전시공간이라는 특성상 조명과 소리가 제대로 안잡혀서 영상을 보는게 차라리 안보는 만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꿋꿋히. 내가 팔아프게 찍어왔으니까. 첫번째, 무키무키만만수. 무키무키만만수의 무대는 흥미롭게도 털을 뒤집어쓴 정체모를 두 여인.. 사람.. 어떤 생명체.. 의 무대였다. 털복숭이 두 명이 나와서 한 명은 통기타를, 한 명은 구장구장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통기타를 치는 생명체는 만만수와 목소리가 비슷하였으며, 구장구장을 치는 생명체는 무키무키와 비슷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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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북조선 펑크 록커 리성웅 - 3장 "몰락" @아트선재센터 #1. 전시놀 2012. 4. 17. 00:16
※이 포스팅은 불온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 "북조선 펑크 록커 리성웅" 의 관람을 위해 아트선재센터를 방문했다. 오 이런곳에서 공연을 한단말이야 하고 생각하게 하는 외관이었다. 몇가지 놀라운 점이 있었는데 1.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2. 외국인도 생각보다 많더라. 공연비는 일반 3,000\, 학생 1,500\ 이었는데 대학생까지 포함되는 놀라운 가격이라 감탄에 감탄을 했다. 나중에 알아본 바로는 후원단체가 따로 있었다고. 그리고 아마 저 놀라운 두 가지의 가장 큰 이유는 파블로프의 영향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좀 해봤었다. 아무래도 러브락컴퍼니의 영향력은 상당하니까.. 여튼 그렇게 찾아간 공연. 함께 했던 (불우스타)님께서는 나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 무려 신입생 - 아직 학생증을 받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