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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다 라멘집] 상수 멘타카무쇼
    2021. 5. 26. 13:11

    *글 작성 시점과 방문 시점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엇섬의라멘 을 찾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합정상수 라고 하면

    많은 라멘집들이 생기기도 사라지기도 하는 그런 동네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그 동네 놀러갈때마다 

    어딜 가야하지 고민하다가 

    갔던 가게가 사라져서 놀래기도 하고 

    뭐 그런게 반복되곤 하죠 

     

    이번에 적어볼 라멘집은

    제 머리속에는

    엄청 일본 맛! 이라고 기억에 남아있는

    멘타카무쇼입니다

     

    가게가 생긴지는 작성일 기준으로 1년이 채 안되지 않았나 ? 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처음 오픈한다 했을 때,

    인스타에서 하도 게시글을 많이 봐서 

    아 진짜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그런 집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멘야무사시에서 수행을 하고 오셔서 만든 이 가게는

    입구의 한자부터 뭔가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게 되곤 합니다..

    맛없을 수 없잖아 ? 라고 말하는 듯한 가게

     

     

     

    가게의 특징이라고 하면

    엄청 진하다는 점,

    또 그만큼 짤 수 있다는 점,

    면의 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라멘의 면을 털때 사장님이 크게 일본어인삿말을 외치신다는 점,

    먹고 나와서 상수동 골목을 좀 걸으면 일본에 와있는 거 같다는 점

    등이 있겠어요 ㅋㅋㅋㅋㅋ

     

    진하고 짠데,

    츠케멘은 또 한단계 더 그 진함과 짠 느낌이 높지 않겠어요 ? 

     

    아 맞다 그리고 차슈가 엄청

    강력!한데

    강력하다는게 뭔지 표현하라면 못하겠지만

    직접 먹으면 아 차슈가 강력하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면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특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라멘과 츠케멘은 토핑의 양에 따라서 별도의 금액이 매겨져있지만,

    면의 양은 같은 금액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 저는 요즘 한 번 먹는 양이 너무 적어서

    더 늘릴 수 없었지만..

    면을 더 많이 먹고싶다 ! 할 때는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을 듯해요

     

     

    오늘은 정말 진함에 푹 빠지고 싶다

    거친 라멘을 맛보고싶다 하면

    딱 여기다 싶은 그런 가게에요

     

     

    최근에 세번을 갔다와서

    인스타 게시물도 세개 !

     


    [아지타마라멘 / 면 보통 170g]

    21.04.14

    친구들이 저를 만나면
    당연히 라멘을 먹으러 갑니다

     

    당연함

     

    보통 그럴때마다 어떤 느낌의 라멘을 먹고싶냐고 물어봅니다

     

    이번엔 진한 이 키워드였어요
    그래서 또 멘타카무쇼를 갔다왔어요

     

    저도 맛있었지만
    동행인이 맛잇게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또 라멘집 여기저기 가야겠는데

     

    추천받던가 같이갑시다 ~

     

    +

    정말 이 날은

    진한 ~ 라멘을 먹기 위해서 

    연남동에서 만나서 상수동까지 걸어왔었습니다

    이렇게 멀리 이동해서 먹을 만 할까 ? 

    동행한 분의 만족도를 봐서는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 ~~~ 

     


    원본 글 : https://www.instagram.com/p/CNrfHdelU1m/

     


    [무쇼츠케멘 / 면 보통 200g]
    [그냥 근접 샷]
    [스프에 듬뿍]

     

    21.04.08

    전에 멘타카무쇼 갔을때


    돈코츠를 먹고 음 ~ 맛있어 하고 왔는데
    왠지 그 날은 츠케멘의 날이 아니었단말여요

     

    근데 여긴 또 츠케멘을 먹어야 하는 곳이지 않겠어요

    그래서 또 갔다왔다는 얘깁니다

     

    뭔가 엄청 진~한 무언가가 먹고싶다면
    여길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읍니다

     

    개인적으로 좀 짜구나 싶었는데
    그게 또 매력인 가게이니까,,

     

    맛있게 잘 먹고 왔읍니당

     

    근데 요즘에 자꾸 한끼?를 먹는 양이 줄고있는 느낌이어서
    담엔 차슈 없는걸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심지어 한덩어리는 동행인에게 넘겨주었으니,,

     

    아직도 가고싶은 라멘집이 이만큼 많은데 언제 다 가보나요

     

    +

    츠케멘의 경우 저에게는 음..

    선택지에 있지만 먼저 체크하는 그런 메뉴는 아닙니다 

    물론 먹으면 너무 맛있지만

    면을 찍어서 먹는 과정을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판모밀 대신 냉모밀을 시켜먹는 그런 느낌의 사람이지요

     

    근데

     

    츠케멘은 또 츠케멘만의 매력이 있잖아요 

    특히 더 진한 스프라던가

    안이 보이지 않는 스프에 담긴 여러 건더기들도 좋고

    시원한 면을 먹을 수 있다던가 하는

     

    츠케멘 하면 떠오르는 가게들 중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원본 글 : https://www.instagram.com/p/CNcZbLoFWV8/

     

     


    [무쇼라멘 / 면 보통 170g]
    [멘타카무쇼]

    21.11.19

    그 유명한 멘야무사시에서 배우고 오셨다는, 

    그 가게가 상수역 부근이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왓습니다,,

     

    가게가 반지하로 굉장히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는데 

    도대체 그 골목은 빙빙 돌아가는 수 밖에 없을까요 ? ? 

    상수동 어려워

     

    어제는 거리두기때문에 한자리 건너서 앉았는데 

    뭔가 카운터 석에 일행이랑 떨어져 앉는 것도 새롭기도 했고
    확실히 일본에서 배우고 오신게 확 들어가있는지 

    간은 다소 센 느낌이엇지만 

    어차피 세게 먹으니까 너무 좋았고

     

    면을 쫙쫙 터는 모습을 보여주시는데 

    그것도 나름 재미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다가 나중에 기타큐슈의 무호마츠라멘이었나 

    거기 사장님처럼 위로 휙휙 던지시는거 아닐까 몰라 라고 생각했습니다

     

    차슈는 특이하게도 약간 명절 생각이 났습니다 

    명절에 먹는 갈비의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게 짭조름 하니 맛있었는데 

    또 역시 명절의 갈비처럼 이 사이에 끼기 쉽다는 점 ,,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츠케멘이 유명하댛는데 다음에 또 갈라구요

     

    근데 이 곳의 스프는 무엇일까요 담에 물어봐야징..

     

    +

    물론 그 이후에 방문때도

    어떤 스프를 쓰시는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가게에 다 써있기 때문이죠

     


    원본 글 : https://www.instagram.com/p/CHyuMN-lq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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