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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용품] 펜텔 오렌즈 네로 0.5 Pentel ORENZ NERO 0.5
    2023. 8. 27. 16:46

    안녕하쇼

    아니 안녕하세요

    안넹하셔요를 ㄱ쓰려고 했는데 마음이 급해서 안녕하쇼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구매한 샤프, 에 대한 사용후기를 올려볼까 하는데요

    왜 애플과 상관없는데 앱 분류가 되었냐면

    사실 이유는 없고 왠지 구매 후기가 다 여기 올렸어서..

    분류를 이것저것 다 새로 해봐야겠네요

     

    암튼

    오래간만에 샤프를 산 기념으로

     


    요즘 종이도 안쓰는데 누가 샤프를 쓰냐 뭐 그런 생각이 들때죠

    제가 일단 학생을 벗어난지도 오래되었고

    어딘가 글로 뭔가를 쓸 일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있다 해도 보통은 볼펜등으로 적기 마련이니까요

    오히려 좋은 볼펜 혹은 만년필등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시기라면 좋을 시기이지만

     

    제가 일본어 공부를 아주 가끔 하거든요,

    옛날에 - 한 7년전 - 쯤에 어학원을 처음 다녀보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해서

    그 때 반년정도 다닌 이후에

    아주 조금씩 조금씩 혼자 이것저것 공부를 하다가

    jlpt도 봐보고

    겨우겨우 N3는 땄지만 N2는 매번 불합격.. 이라기보단 일단 안가서..

     

    [JLPT 응시 이력]

    ㅋㅋ네 일단시험을 좀 보러 가야겠습니다

     

    근데 2021년에 결시 부터 해서 

    내가 시험볼라고 일본어 공부하는게 아닌데 !! 라는 생각이 막 밀려들었지뭐에요

     

    아니 그전까지는

    그래 이왕 공부한거 시험 점수도 있음 좋지 ㅎㅎ << 정도로 생각한 주제에

    갑자기 혼자 시험 접수하고 귀찮아서 안가고

    그거 돈아까워하면서 시험 볼라고 공부한게 아니래 ㅋㅋㅋ 

    사람은 원래 이렇게 간사하니까 좀 봐주쇼

     

    여튼 그런 결심을 하면서

    시험을 위한 공부는 완전히 집어 치우고

     

    팟캐스트를 듣는다거나

    단어도 한자를 하나씩 외운다기보단 읽고 의미 알고 넘어가는 정도로 

    휙휙 회독 하는 느낌으로

    그냥 혼자서 고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던 와중에

     

     

    지금 쓰다 만 여행기가 있죠

    22년 말에 떠나 23년 새해를 맞이한 그 여행기(언젠가 쓸거임)

    그 여행에서 처음으로 귀가 트임을 느끼면서

    아 이제 대화가 가능하잖아 ! 정도 가 되었단말이죠

     

    그리고 좋아하는 밴드의 인터뷰도 

    더이상 한글 자막을 기다리지 않아도 괜찮았으니까

     

    올해 초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단말이에요

     

     

    그 런 데

    일본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는다 한들

    어휘라 있어야 좀 알아듣던지 말을 하던지 할 것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까 ? 

     

    하지만 제가 야금야금 공부하는 수준으로는 도무지

    그 정도를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았단 말이죠

    게다가

     

    6월에 간사이 여행(언젠가 여행기로 쓸 거임)에서는

    되려 생각보다 대화가 되지 않는 경험을 하면서

    외국인을 상대해주던 후쿠오카 사람들의 야사시사를 느끼며

     

    좀 더 강하게 공부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

    내가 일본어 공부에 대한 얘길 왜 쓰고있었지 ??싶었는데

    이거 샤프 구매 후기를 쓰는 글이었어요

    저도 ㅋㅋㅋ 깜빡함

    아무튼 관계 없는 얘긴 아니니까 일단 들어보쇼

     

     

    그래서 공부를 하려면 그래도 역시

    체계가 잡힌게 좋잖아요 ? 

    학원을 다니면 좋지만

    역시 시간도 돈도 뭣보다 정말 시간이 너무 힘드니까

    개인과외 ? 고민하다가

    온라인 강의나 다시 들어볼까

     

    어렸을 때 도전했지만 저의 나태함은 강의는 개뿔 계정도 까먹어서

    근데 지금은 제가 하고싶은 의지가 높으니까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이것 저것 찾다가

    역시 온라인 강의 역시 JLPT를 중심으로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물론 회화 전문 강의들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건 반 강제로 어휘력과 한자를 머리에 쑤셔넣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갑자기 결심을 하게 됩니다

     

    JLPT 2급을 다시 도전하자 !! 

     

    그리고 올 겨울에 2급을 딴다면

    내년 여름에 1급까지 직진해보자 !!! 

     


     

    라고 결심한게 6월.. 

    지금은 8월 말이고 아직까지 제대로 공부한게 없긴하지만

     

    이미 온라인 강의의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는 두꺼운 교재도 무려 분철로 구매했단말이죠(알라딘 분철 판매 사랑해요!)

     

    그런데 다시 공부를 하려니까

    그동안 엄지손가락으로 화면만 넘겨서 읽던 단어들이

    다들 너무 생소하고 보이지 않는겁니다

     

    그럴땐 어케야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역시 글자라면

     

     

    제일 좋지 않겠어요 ? 

    심지어 한자라면 더더욱

     

     

    그래서 연습을 좀 해볼 생각으로

    노트와 연필을 찾는데

    집에서 써본적이 없는데 남은 종이와 연필이 있을 리가 없죠

     

    오죽하면 제가 옛날옛날에 쓰던

    오선지를 꺼내서(음악하던 사람 아님)

    거기다가 2mm짜리의 두꺼운 샤프(마침 하나 있음)로 

    한자를 한두개씩 적어봤는데

     

    오선지에 한자쓰면 그게 보이겠어요 ? 

     

    결국 노트도 새로 필요하고

     

    ㅎㅎㅎㅎ 샤프도 하나 필요할 거 같죠

     


     

    샤프를 검색을 했씁니다

    구글에

    "궁극의 샤프" << 정말 이렇게 검색함

     

    근데 몇개의 검색결과들이

    다들 너무 좋긴한데

    다들 왜 그걸 궁극의 샤프라고 하는지는 너무 잘 알겠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거니와

    영.. 안이쁜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냥 닥치는 대로 브랜드별 검색도 해보고

    문구 사이트 가서 샤프 순위도 찾아보고 그랬었었는데요 

     

     

    갑자기 눈에 들어온 샤프가 하나 있었습니다

     

    [오렌즈 네로オレンズネロ(출처:pentel 공식 홈페이지)]

     

    정말 누가 봐도

    이건 제도용 샤프다 라는 느낌이 팍팍 풍기죠

    물론 저는 제도는 하지 않지만

    너무 갖고싶은 어떤 그런 그것이 느껴졌답니다

    뭔지 알죠 모르면 나만 알고 ㅎ

     

    기능이 좀 특이했는데

    맨처음 한 번 누르면

    그 샤프심을 다 쓸 때까지 다시는 뒤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는거 아니겠어요 ?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 지금 제가 몇년도에 살고있는겁니까

    21세기 만세 ! 

     

     

    가격도 검색해보니까 3만원대 ~ 로 해서 적당해 보였습니다

    물론 샤프 한창 쓰던 시절에 거의 모든 샤프가 천원~이천원이던거 생각하면

    20년전이랑 뭘 비교하겠다는걸까요 🤷‍♂️

     

     

     

    그래서 열심히 뒤졌습니다

     

    보니까 샤프심의 굵기에 따라서

    0.2, 0.3, 0.5미리 이렇게 세가지 모델로 출시를 했는데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된 것으로는 0.3, 0.5 이렇게 두 가지 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펜 계의 개복치, 하이테크를 쓰던 시절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얇고 비싼 매력이 있었지만, 너무 투박하게 생기기도하고 

    바닥에 떨구면 2천원이나 하는 펜 값이 그냥 사라져버린다는 특징이 있기도 했던

    바로 그 팬이죠

    얇기때문에 쓰는 펜..

    나는 얇은 펜을 좋아하는가..

     

     

    0.5미리로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지금 쓰는 볼펜도 전부 0.5 0.7 이상이구요

    얇은 펜을 어렸을 때 필기하던 시절 처럼 쓸 일이 딱히 없더라구요


     

    뭘 살 지 결정했으면 이제 구매를 해야겠죠 ? 

     

    찾다보니까

    g마켓,, 이니셜로 쓰고싶은데 g마켓이네요

    에서 저렴하게 파는 곳을 발견하게 된겁니다

    유일하게 3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그래서 같은 상점에서

    샤프심까지 묶어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몇년만에 갖게된 새 샤프!]
    [와 샤프심,, 무려 12통]

     

    네 이렇게 저는

    수-년만에 새 샤프펜슬을 사고

    그에 맞는 샤프심을 

    아니 왜케 많이 팔아요 묶음을... 12개 들이를

     

     

    뭐 어쩔 수 없죠

    인터넷으로 사지 말고

    걍 오프라인 가서 살껄..

    뭐 어쩌겠어요 이미 삿는데

     

    그럼 이제 패키지를 좀 살펴볼까요 ? 

    [오렌즈네로 패키지 전면]
    [오렌즈네로 패키지 후면]

    포장도 정말

    제도 샤프임을 이렇게 강조를 한다라는게 ㅋㅋㅋㅋㅋ 너무 맘에 들었스비다

    사실 캐드.. 하고싶었어요 

    지금은 다른 직업군이라 쓸 일이 없지만

     

    근데

    이렇게 돌려가면서 패키지 사진을 찍다보니

    하나 깨달았는데요

     

    이 친구.. 0.3mm네요

    샤프심은 0.5mm인데요

     

    zzzzzzz

     

    뭐지 싶어서 g마켓 들어갓더니

    제가 산게 0.3mm가 맞네요 ㅎㅎ 내가 그렇지 모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십ㄹ

     

     

    그래서 고민을 좀 해봤는데

    어차피 집에서만 쓸거니까 뭐 0.3이면 어떻고 0.5면 어떻겠어요

    글씨만 잘써지고 공부만 할 수 있음 되지

    차라리 0.3짜리 샤프심을 새로 사고

    0.5는.. 0.5짜리 저려미 샤프를 하나 더 사서

    그건 밖에 나가서 쓸 때 쓰자 ! 이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네 뭐든 

    더 사서 해결하려는 모습 잘 보았구요

     

     

     

    다음 날 하루를 꼬박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역시 반품과 0.5미리 구매가 답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래 나도 시간이 지나면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구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반품 신청을 했씁니다.

     

     

    우리집에 오자마자 하루를 보내고 떠나는 0.3미리..

     

     

    몇 년만에 산 샤프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제 정신머리 어쩝니까

     

    그렇게 샤프 패키지는 고대로 다시 뽁뽁이와 택배 박스로 들어갔구요

     

     

    저는 다시 0.5미리를 구매하기 위해서 

    찾기 시작을 햇는데

     

     

    아니 왜 죄다 0.5는 품절이죠 ???

     

     

    오렌즈 네로를 검색해서 들어간 모든 쇼핑몰에서

    0.3 / 0.5 옵션을 제공하지만

     

     

    0.5(품절)

     

    이렇게 적힌 그..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글자가 저를 아프게 하는거 아니겠어요

    왜 나는

    내가 원하는 샤프를 가질 수 없는지

     

     

    고민끝에 amazon jp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친절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고

    한.. 만오천원 정도 배송비를 쓰면 일본에서 직접 날아온

    오렌즈네로 0.5미리를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도착은 한.. 2주 후 정도

     

    2주 정도야 뭐... 내가 원하는 샤프를 가질 수 잇다면

     

     

     

    이게 맞습니까 ? 

    무려 한국에 정발한 샤프고

    그렇다는 얘기는 문제가 생겼을 때 AS까지 가능하다는건데 ! 

     

     

    그래서 다시 국내 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쿠X에서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만

    저는 그 계정이 없을 뿐더러 쓰고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심지어 5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판매중이었기에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AS를 포기하고 직구를 하면서 2주 뒤에 얻을 것인가

    AS도 얻고 바로 내일 받으면서 가격과 내 불매를 포기할 것인가

     

    난 그냥.. 0.5미리짜리 샤프를 하나 갖고싶었는데

    이 정도의 고민까지 가야했는가 ???

     


     

     

     

    원래 처음 g마켓에서 샀던것도 제가 그 무슨 연간회원 그거라서 였는데

    이번에 ssg도 추가가 되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드갔는데

    3만원대에 0.5미리를 팔길래 주문했습니다

     

    내 진중한 고민 도대체 무엇,,

     

     


     

     

    그리고 바로 이틀 뒤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진짜 몇 년만에 새로 산 샤프 !

     

     

    그 패키지부터 감상하시겠습니다.

    [오렌즈 네로オレンズネロ 0.5mm 전면]
    [오렌즈 네로オレンズネロ 0.5mm 측면]
    [오렌즈 네로オレンズネロ 0.5mm 후면]

     

    너~ 무 깔끔하지 않나요

    심지어 0.3과는 색깔이 달랐었네요

    상품 정보 적힌 색이랑 안겹쳐서 더 잘보이고 좋네요 ~

    심지어 패키지 종이도 고~~~급 종이라서

    그 왜.. 안미끄러질 것 같은 벨벳같은 종이 있죠 그거임

    패키지 대박임

     

     

     

     

    그렇다고 안에 뭐가 대단한게 들어있지는 않구요

     

    [오렌즈 네로オレンズネロ 0.5mm 내용]

     

    간단합니다

    샤프 본체,

    일본어 설명서와

    한글 정품 보증서

     

     

     

     

    보증서를 한 번 살펴볼까요 ? 

     

    [당신도, 오너가 될 수 있다 !]

    그렇습니다

    나도, 펜텔 최고의 샤프 오너가 되었습니다

     

    ㅋㅋ

    뭐 별건 아니었고

    뒷면에 해당 모델의 시리얼 넘버 ? 같은게 적혀있어서 소중히 보관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아까 말했던 그 

    계속 안눌러도 쓸 수 있다는 샤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렇게 그림이랑 같이 적혀있었습니다

     

    친절해 ~~ 역시 펜텔 최고의 샤프 ~~~~ 

     

     

    [확실히 0.5미리가 맞습니다]
    [꼭지를 뽑으면 지우개가]
    [지우개는 뒤로 길게 생겼던]
    [샤프심이 들어가는 빨대가 아니라 통]

     

    어렸을 때 샤프를 쓰면

    샤프심을 넣는 곳이 얇은 빨대같은 것이 있고

    이렇게 넓은 통같은 곳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통같이 넓은 것을 좋아했씁니다

    사실 저기다가 샤프심 한통을 다 넣고 다녔어요

    매번 한개씩 두개씩 넣기 귀찮아서요 

    물론 이번에는 그렇진 않을 거긴 한데..암튼 통이라 좋아요

     

    지우개 한쪽에는 철사 ? 같은 그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앞에 팁에 심 막히면 어쩌지 ?? 

     

     

    [펜 끝과 손잡이 부분입니다]

    샤프의 손잡이는 12각형으로 되어있고

    제법 손가락에 잘 잡힙니다

    물론 저의 펜 파지법이 좀 다르긴 한데 거기엔 오히려 잘 맞는 ? 그런 느낌입니다

     

    저 앞에 팁이 바로 그 한 번 나오면 다시 누르지 않아도 되는 그 부분인데

     

     

    [뒤를 누르면 나옵니다]

    뒤에를 누르면 앞에 삑 펜촉? 같은게 삐져나옵니다 심을 끌어안구요

     

    제 아이폰이 이제 좀 늙다보니

    더 가까이서는 초점을 못잡아서.. 이정도 거리에서 보자면

    앞에 아주 조금 샤프심이 나와있긴 한데,,

     

    이것만으로 글씨가 충분히 써지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글씨를 쓰면

    샤프심은 다는게 보이는데 계속 비슷한 수준으로

    앞에 샤프심이 삐져나와있어서

    정말 다 쓸 때 까지 

    뒤를 누를 일이 없더라구요

     

    너무 신기한거있죠

     

    물론, 원래 쓰듯이 좀 샤프심을 꺼내놓고 써도 상관없지만

    그럼 샤프심이 안부러지게 보호해주는 기능이 아무짝에 쓸모없어지는

    그런 것이긴 합니다만

     

    암튼 글씨를 잔뜩 써봤는데

    너무 샤프 자체 무게도 밸런스도 좋고

    다시 샤프를 들어서 위까지 손 움직여서 딸깍딸깍 안해도 되고

    이보다 편한게 있을까요

     

    아마 덕분에 JLPT 2급을 쉽게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샤프가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정말 공부를 

    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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