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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장방문기] 뺏지 좀 사러 가볼까(청량리/전농동 - 원스텝굿즈)
    2021. 5. 17. 16:30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방정리를 하는데 

    뺏지 상자가 이만큼이 나온거 있죠,,

     

    뭐 달지도 않을걸 이렇게 많이 사놨냐 싶은데

    누가 굿즈를 써요,,

    일단 저는 아님 ㅋㅋㅋㅋㅋ 

    아직 제 귀한 피규어 녀석들도 아직 상자에 고스란히 들어있는데

    도대체 어따가 어떻게 놓을라고 그렇게 귀하게 모셔놓는지

     

    죽을때 관에다가 차곡차곡 넣어야지

    관문에다가는 제가 가진 뺏지를 모두 박아야겠어요 반짝반짝 ~ ☆

     

     

     

    제가 몇가지 좋아하는 굿즈 품목이 있는데

    바로 플레잉 카-드 하고 핀버튼/핀뺏지 입니다 

    왜냐면 이 둘은

    1. 사이즈가 작아서 보관이 용이

    2. 작은데 디테일이 화려함(굿즈마다 다름)

    3. 적당~한 가격대

    이렇게 딱딱 들어맞는게 어딨어요

     

    그에 비하면 피규어는 진짜 

    1. 사이즈 큼 특히 박스는 더 크고 박스에서 빼놓으면 먼지가 아주양

    2. 가끔 마감 불량도 많음

    3. 적당하지 않은 가격과 구하기 힘듦

    이 얼마나 부조리한 덕질 품목입니까..

     

    * 물론 전 오타쿠가 아닙니다. 오해 ㄴ

     

     

    아무튼,

     

    그래서 뺏지 정리들을 쭉쭉 하다 보니까 

    왠지 좀 더 갖고싶은게 생기기도 했고

    얼마전에 책장에서 앨리스 원화가 있는 완전판 책을 찾았는데

    아니 이 책 개 큰데 왜 이제 보였지 

    그래서 앨리스 뺏지도 적당한게 있으면 좀 사고싶다고 갑자기

    원래 그렇죠 이런건 급 뽕찰때 사야함

     

     

     

    그래서 검색을 하다보니까

    오프라인 매장이 하나가 있더라구요?

     

    그게 심지어 .. 집에서 멀지 않더라구요 ??? 

     

     

    아니 왜 ????? 

     

    얼마전에 모 브랜드 가방을 보고싶어서 찾아보는데

    집 근처에 있어서 놀랬었는데

     

    왜 자꾸 제가 찾는게 저희집 근처에 있죠???

     

    이 시골에 뭐가 자꾸 생기나봐요 여러분 동대문구로 오세요,,

     

     

     

    뭐 일단 가보는게 제일 좋지 않겠어요 

    그래서 매장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뭔가.. 청량리도 아닌게 청량리역근처에 묘한 위치에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지도는 나중에 올리던가 말던가 할거임

     

     

    [그 매장]

    네 뭐 .. 이런 매장이었읍니다

    심지어 오픈한지도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기도 하고

    사람도 없...고

    없어지면 안되요 많이 갑시다

    이런거 만나려면 어디 홍대에 쪼꼬만 매장같은데 가야할거같은데 

     

     

    그래서 일단 앨리스 파트를 좀 보기로 했읍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뺏지들]

    분명 몇 년 전만해도

    주변에 앨리스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어갖고

    이런저런 정보들이 오고갔는데

    다들 어디갔어요 ? 

    물론 저는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화이트래빗이라고 하던가 ? 

    저 시계 든 토끼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체셔랑... 

    저는 저 두 개는 일단 가져야겠어요

    그쵸 ? 

    안가지면 안될거같죠

     

    [앨리스 머그]

    아 박스에 붙은 이미지가 

    컵에 프린팅 된거면 더 좋을텐데 

     

    다시 만들어주세요

    ..

    죄송합니다

     

     

     

    그리고 뭐.. 여기 뭐가 엄청 많아서

    좀 둘러보앗읍니다

     

    저는 물론

    각종 컨텐츠들과 거리가 멀어서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

     

     

     

    [빨간머리 앤 뺏지입니다]

    오?

    여기 퀄리티가 넘 좋아요,,

    특히 뺏지도 좋은데

    저 뒤에 종이.. 저걸 뭐라고 하죠 ? 

     

    암튼 저 종이까지 너무

    이뻐서 아이고

     

    제가 앤을 좀 더 읽거나 보면 한 번 더 보러 오겟읍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

    바로 그 그 마법학교의 그것,

    [짜잔]

    아니 이걸 여기서 만나네요,,

    물론 제가 좋아하진 않는데

    그냥 집에 책이 다 있고

    지팡이 관련 서적과

    영국에서 온 팝업북과

    영국에서 온 지팡이와

    뭐 그런거나 조금 있을 뿐,,

     

    저는 사실 잘 모르는 분야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 같아서 

    공익을 위한 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내맘알죠 다들 ㅋ

     

     

     

     

    아 근데 제 맘을 사로잡은게 몇개 있는데

    [교과서 저자의 가방]

    우리 늍의 가방이

    이렇게 뺏지로 있는데요

    도대체 저 밑에 경첩이 뭔가 싶었는데

     

    [니플러가 숨어있엇읍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너무 귀여워성

    흐아아 하면서 봤음 

    육성으로 흐아아아 하고 부끄러워서 두리번 거렸는데

    점원분이랑 눈마주쳐서 ,, 분명 저 점원분도 처음 봤을 때 흐아아 했을거임

    이거 만드신 분도 흐아아 하면서 만들었을 거임..

    나만 그랬을 리가 없어

     

     

    [가방 주인]

    가방 주인 이름까지 새겨져있었읍니다 훔쳐가지마세요,,

     

     

     

     

    [베이커 가 뺏지]

    어디서 봤는데 했는데

    고기능 소시오패스씨 굿즈도 있네요

    베이커가 221B라니

     

    물론 저는 

    미디어 컨텐츠도 접하질 않아서 잘 모릅니다만

    왠지 오이생각나고

     

     

    [바나나바나ㅏㅏ나ㅏㅏㅏ나ㅏ나ㅏ]

    예전에 

    햎피밀로 출시했을때 

    왜 그렇게 죽어라 모았는지 모르겠는 그들입니다

    정말 저 저 영화 보면서 너무 재미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뭐.. 모아놓고 보니 좋은

    아니 모아놓고 보면 뭐라도 다 좋아보일꺼같긴한데

     

    저 옆에 에코백이 뭔가 하고 봤더니

    마법학교 전경이엇읍니다

    패드풋..뭐시기뭐시기 주문외우면 발바닥도 나오면 좋겟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잘 모릅니다..

     

     

     

    여기 이것저것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전시되어있는 작품? 상품? 들을 보니까

    이거 만든 업체에서 여기저기 많은 굿즈들을 만들었었나봐요

     

     

     

    [이런 것들도 만들었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라이카가 그 강아지 아닌가요?

    세계 최초로 지구궤도에 진입한 멍뭉쓰

     

    라이카뺏지와

    지금 서점 사이트에서 함께 이벤트로 진행한 것도 진열되어있고,

    슴터테인먼트의 뺏지도 작업을 했었나봐요

    판매는 없지만,,

     

    [이런 것들도 만들었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22222]

    안내해주시는 분이

    몇가지 여쭤봣더니

    엄청 신나게 말씀 해주셔서 설명을 다 듣고는 왔는데

    히어로물과 약국테인먼트의 뺏지도 작업을 했던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왠지 좀 더 일찍알았으면

    돈 왕창썼을뻔 했죠 ^^

    때로는 늦은 정보가 가계에 도움이 되고 또 다른 소비를 창출하고

    자꾸 허튼 소비와

     

    [이런 것들도 만들었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33333333]
    [앗 이건 설명이 기억나지 않아요]

     

     

     

     

     

    그리고 시기가 좀 지나서 아쉬웠는데

    어버이날/스승의날에 맞는 아이템도 있었어요

    [조금만 일찍 봤더라면 좋았을 것을]
    [요즘 저런 책갈피가 핫하다면서요]

    트랜드를 따라가기 위해서 

    저런 책갈피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지만

    왠지 저희 부모님은 요즘에

    제가 이북리더를 사다드려서

    책갈피 쓰실라나..

     

     

     

     

     

     

    도대체

    홍대 강남도 아니고 

    왜 이 시골에 이런 매장이 있는가 했더니

    이 건물이 그..뭐시냐

    청년 뭐시기

    청년창업지원 ? 뭐 그런 공간이더라구요

    그래서 어..

    저도 그렇게까지 알고싶진 않았지만

    그냥 예의상 물어봤는데

    상당히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열심히 끄덕이다가 왔씁니다 

     

    안내해주신 점원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그래서 저야 뭐 집 가까우니까 뭐 새로 들어오면 보러오기 좋겠다 싶었는데

    친절히 스마트스토어도 같이 운영한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새로 등록되는게 있으면 여기서 보셔라 하길래

    뭐 .. 저는 네이버플러스 쓰는 사람이니까 !

    선물하기 하면 포인트 두배 받는 사람이니까 ! 

    티빙도 같이 서비스 받는 사람이니까 !(아무 관계 없음,,)

    놀토 나이스 !(더 관계 없음,,)

     

     

    https://smartstore.naver.com/onestepgoods

     

    원스텝 굿즈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굿즈(핀, 배지, 뱃지, 와펜, 키링, 머그, 파우치, 에코백, 스티커, 비즈 등)

    smartstore.naver.com

     

     

     

    아 그리고 매장은 여기 지하엿읍니다

     

     

    뭔가 굿즈 총판인거 같기도 하고..

     

    앞으로 장사 잘 되셔서

    더 제가 갖고싶은거 많이 만들어주세요

    플레잉카드도 있으면 좋겠다 헤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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