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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cessory] (Anker 7 in 2 USB-C / Apple USB-C Digital AV Multiport 어댑터) 앤커 맥북 허브 구매기 + 사용후기
    2021. 1. 31. 21:23

     

    정작 중요한 맥북은 자꾸 안올리고 !! 

     

    고질적인 저의 문제입니다

    저는 미괄식을 좋아하니까요 

     

    지금 계속

    맥북을 산다 ! 산다 !!

    그럼 이게 필요하지 !!! 

    하면서 미리 산 것 들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만

     

    혹시나 맥북 구매할 때 참고하라고

     

    보다 사실은

    제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물건을 샀는지를 

    말하고 싶었ㅅ읍니다

     

    나의 구매기는 후기보다 재밌다고 생각하니까 

     

     

     

     

    언제부터였더라 2018년인가 

    사실 제가 맥북 살 생각이 없는 동안에는

    맥북의 변화를 잘 알지 못합니다만, 

    제가 사기로 한 맥북은 (아마도) 2019년 맥북에어와 같은 외형을 지니고 있으므로

     

    그렇다면 포트는 

    선더볼트 포트 두개뿐일거라는 말이죠

    생각해보면

     

    하나는 충전포트로 쓴다 치고, 

    그럼 하나는 일단 모니터를 연결한다던가 

    유선랜을 연결한다던가

    외장 저장매체(뭐 USB뭐시기나 외장하드나 SD카드 류들)

    키보드나 마우스는 무선을 이미.. 준비했고 

     

    여튼 어떻게 생각을 해봐도 포트 두개로는 도무지 ? 

    해결될 수 없잖아요 ?? 

     

    그쵸 ?

    충전 안할 때는 두개 아니냐 ~ 라고 해도 

    그럴리가 

    충전포트는 언제나 비워둬야 하지 않아요 ??

     

     

    그래서 이런저런 허브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기능적인 부분을 좀 파악해야하므로

    1. HDMI 포트

     일단 집에서는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쓸 예정이니까요

    2. USB-A 포트

     아직까지 대부분의 케이블은 A 타입이고, 연결할 상황이 있으면 대부분 A타입으로 연결을 해야하니까요

    3. 충전이 가능한 선더볼트 포트

     여분의 포트 문제가 아닐까요 

     +

    4. SD카드

     종종 옮길 일이 있답니다

     

    이런 느낌이 될 텐데

    그래서 많은 허브들을 찾아보았어요

     

    사실 유투브 뒤져보면 많지요

    맥북에 맞는 허브/독은?

    허브가 맞고 어떤 허브가 맞고 어떤 기능으로 쓸려면 독을 써야하고

     

    사실 다들 똑똑하신 분들이고 저보다 많은걸 써보면서 깨달으셨기 때문에

    좋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저는 그렇게 해비한 데이터를 왔다갔다 할 일도, 

    모니터를 여럿 연결할 일도,

    뭐 이래저래 기능적으로 고퀄리티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일단 독 수준의 제품은 좀 미뤄두고

     

     

     

    아주 ~~ 예 ~~~쁜 허브를 사용하고자 하였습니다..

     

     

    [Anker PowerExpand Direct 7-in-2 USB C PD Media Hub 앤커 맥북 허브]

    네 주문한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네 

    왜 이 제품이냐구요 ? 

     

    일단 이쁘거든요...

     

    [짠]

    상자를 열면

    설명서와 함께

    제품 그리고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파우치가 들어있을 줄은 전혀 몰랐는데?!

     

    아무래도 허브를 위한 파우치라기보다는

    맥북을 위한 파우치같네요..

    저렇게 같이 갖고 다니면 맥북의 상처가 엄청 심해질 것이다

     

    [선명한 ANKER]

    사실 앤커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다거나

    브랜드에 대해서 잘 안다거나 하지는 않는데

     

    예전에 사운드바를 펀딩으로 구매한 이후에 아주 잘 쓰고있어서..

    왠지 쓸만한 브랜드다 라는 인식이 머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실제로 써본건 사운드바뿐이면서

    심지어 다른 사운드바는 안써봐서 좋은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뭐 몰라 살래

     

     

     

    보다시피 모양은 

    맥북 왼쪽에 있는 두개의 선더볼트 포트에 꽂아서

    7개의 포트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뒷면 ~ ]

    정말 제가 사고 맘에 들었었나봐요 

    사진을 이렇게 돌려가면서 찍어놨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포트를 하나하나씩 살펴볼 수 있겠군요 

     

    [반대쪽에 다양한 포트들]

    일단은 긴 면에 이렇게 6개의 포트가 있습니다

    1. PD(Thunderbolt 3)

    2. USB A 3.0

    3. USB A 3.0

    4. USB C

    5. SD

    6. Micro SD

     

     

    그리고 위쪽에

    [HDMI 포트는 위쪽에]

    이렇게 총 7개의 포트가 

    있고, 

    어... 뭐 동시에 다 쓰진 않겠지마

    어느정도 쓸만한가 ? 하고있었습니다

     

     

    일단

    새 맥북에 연결을 해보겠어요

     

    [새 맥북에 붙이면 이렇게 된답니다]

    아 깔끔하게 잘 붙어요

    두개의 선더볼트를 꽂으면

    저렇게 맥북에 챡 달라붙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음..

     

    일단은 제가 생각했던 모든 포트들이 있고

    연결하면 너무 이쁘게 챡 붙는 것 도 있지만

     

    단점들도 역시 있다보니

     

     

    신나는 단점 적어보는 시간~~

     

    단점1 : 색상이..

    맞다 내 맥북은 스페이스그레이가 아니라 실버입니다

    하지만 이 허브의 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 같은 색상 한가지뿐이었읍니다..

    아쉬워 더 이쁘게 챡 붙어있을 수 있었는데

     

    단점2 : 발열이!!

    정말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예상을 못했으면 안되는거였는데

    모든 허브가 그러하겠지만 역시 이 제품도

    발열이 엄청 납니다.

    발열이 심한제품이다가 아니라

    허브니까 당연히 발열이 심한데, 

    이걸 맥북에 착 붙는걸로 산다고 ? 였습니다

     

     

    아까 말했던 유투브나 글 등에서

    허브를 살 때 주의해야할 점으로

    이렇게 본체에 붙는 허브를 구매하지 말라고 몇번이고 말하는 것을 보았는데도

    이쁨으로 구매한 저는..

    물론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잘 모르나 

    왜그런거 있잖아요 그래도 새 건데 아무 문제 없으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당연히 하지 않겠어요 ? 

     

     

    어쩐지 케이블이 달린거로 사라고 하더라..

    아니 신형맥북이라 맥북 발열은 거의 0에 가까운데

    이놈의 허브에서 엄청난 발열로 

    되려 맥북을 달구고 있는데

    그것도 다른 부위보다 훨신 약할 수 있는 포트 부위를 !!! 

    두개밖에 없는데 !!!! ㅋㅋㅋ

     

    그놈의 두개 ㅋㅋㅋ 아니 왜 포트를 두개밖에 안만들어놧지 

    빡치네 ? 

    내가 이것땜에 돈을 자꾸 써야해 ? 
    왜 내가 비싼 돈 주고 사서 돈을 자꾸 써야해 ? 

     

     

    그래서 주문한게 뭔지 아십니까? 

     

     

     

     

    [Apple USB-C Digital AV Multiport 어댑터]

    그렇다!!

    애플 정품이다 !!

     

     

     

    이거라면 일단 케이블의 성능도 좋아야 할 것이고

    (당연히)케이블 형태니까 발열도 잘 잡아줄 것이고

    문제가 생겨도 지네 제품끼리 생기는 것이니 

    할 말도 없을 것이다..

     

     

    [개봉하면 정말 딱 이 제품만 들어있능]

     

    이 제품은

    아까 그 앤커 제품에 비해서 미약한 포트수와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공홈 기준으로 7.9만이니까요

     

    최악,,

    하지만 난 또 사버렷다,,

     

    [맥북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물론 허브에 있는 선더볼트를 통해서도 충전이 잘 되구요

    화면이나 USB나 모두 잘 되구요...

     

    하지만 갖고 다니기는 번거롭게 생기기도 했으니까

    어디 갖고 다니는걸로는 앤커의 허브제품을 갖고 다닐껍니다

     

    어차피 밖에서 쓰면 오래 쓸 것도 아니고

    다기능으로 갖고다니는게 더 편하니까 

     

     

    사실 처음에 

    허브 구매기를 쓰려다가 보니까 

    발열때문에 무서워서 

    애플제품을 사고 

    그래서 추가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 좋은 기기에 주변기기도 좋은 걸로 아끼지 말고 써줍시다

    왜냐면 그래야 맘편함

    실제로 좋은지는 잘 모르겠ㅇ늠...

     

     

    그럼 머잖아 

    진짜 맥북의 구매/개봉/후기를 작성해 보겟어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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