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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hone] 12 mini 아이폰 미니 구매기 + 언박싱 + 사용후기
    2021. 1. 11. 21:56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

    아이폰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아이폰을 그렇게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니었는데

    아닌가 ? 

     

    제가 직접 썼던 아이폰은

    이렇습니다

    아이폰 4 > 아이폰 5 > 아이폰 5s > 아이폰 6s > 아이폰 Xs > 아이폰 11 Pro > 아이폰 12 mini

     

    음.. 한 10년정도 아이폰 썼으니까 

    꽤 많이 쓰긴 했네요 

    2018년, 19년, 20년은 매년 새 아이폰을 구매를 했구요 

     

    저거 외에도 친구들에게 받은 아이폰이

    아이폰3g, 아이폰 4s, 아이폰SE, 아이폰6가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폰 쓰니까 게슈탈트붕괴가 좀 올꺼같지만

     

    아무튼 아이폰을 처음 쓰기 전에는

    옴니아 팝이라는 윈도우 모바일 6.x 운영체제를 쓰는

    스마트폰을 사용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정의가 뭘까요? 

    그렇게 스마트 하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윈도우os가 깔려있어서

    사용하면서 적당한 파일들은 열어보고 사용할 수 있었고

    브라우저 사용도 가능했으며

    무엇보다 트위터가 너무 잘되서 그때부터 였을까요 제가 트위터를 ..

     

    진짜 배터리 다 닳아서 없어질때까지 트위터를 열심히 하던 시절이 있었느ㅔ요

     

     

    아무튼 그러고 나서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쓰고싶어서 

    친구의 아이폰 3gs가 너무 부러워서

    그 다음 스마트폰은 반드시 아이폰을 사기로 맘먹었었습니다.

     

     

    그래서 !

     

    저는 그 다음 폰으로 아이폰4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당시를 생각하면 iOS 4.x로 출시가 되었던거 같고

    iOS 5라는 과도기를 거치면서 4s가 출시가 되었던거 같아요 

     

    그러면서 푸쉬가 팝업이 아닌 상단으로 바뀌었고,,뭐 그런게 있었죠 

     

    그 때는 한창 iOS 공부하는데 신나서 이것저것 테스트도 많이 해보고

    베타버전도 지금처럼 퍼블릭베타가 없어서 개발자 등록한 계정을

     

    앗 지금 제가 무슨 소리를 하는거죠 

    갑자기 저의 아이폰 역사를 읊고 있었네요

     

    일단 다 줄이고

     

    아이폰 12 미니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진도 전부 iPhone 11 Pro로 촬영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해보신 분들은 익히 알겠지만,

    주문을 하면

    문자로 언제쯤 도착하는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죠,

     

     

     

    [오늘이 바로!!!]

    그렇습니다 

    오늘이 바로 기다리던 그 날이었습니다

     

     

    이번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 12 와 12프로 를 먼저 출시했고, 

    아이폰 12미니 와 12프로맥스 를 나중에 출시했죠

     

    그래서 일반사이즈 선출시

    작거나 큰사이즈 후출시 같은 느낌이 되었고

    티비 광고등도 약간 그런식의 광고였던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12와 12프로가 출시했을 때 부터

    계속 아이폰 12미니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 그전에, 

    사실 새 아이폰을 사기위해서

    작년에 아이폰 11 프로를 사면서 동시에

    아이폰 적금(내가 붙인 이름)을 시작했습니다

    한달이 10만원씩 넣으면 120만원으로 적당히 아이폰을 살 수 있는 금액이 될 것이다

    였는데

     

    어떻게 이번에 아이폰 12가 작은 사이즈로 나오면서

    계속 아이폰의 작은 버전을 원하던 제가 안 살 수 없게 되어버렸음은 물론이고

    심지어 더 저렴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예약받는 날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그 전날이었나 어디를 통해서 아이폰이 다음날 예판이 시작된다는 내용의 글을 읽었었습니다

    아마 .. 전파인증 관련된 글이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마침 정말 그 다음날 

    오전에 10시쯤 공홈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예약을 받고있는게 아니겠어요 ???? 

    갑자기 ???? 

     

    제가 뭐 특정 애플제품 관련 커뮤니티들을 사용했다면 더 빨리 알았겠지만

    사실 그럴 필요도 없을 정도로 

    제가 들락날락 하고 있었으니까 

    바로 주문부터 넣었습니다 

    혹시 잘못 주문 넣었을까도 싶어서 계속 확인하고 싶었지만

    일단 주문이 먼저다 싶어서 

    주문을 넣고 다시 주문한 모델, 색상, 용량등을 확인하고

    배송지 확인하고 결제수단 확인하고

     

    그래서 그렇게 주문을 빨리 한 결과

    원래 아이폰 12 미니 출시일에 맞춰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날짜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짜잔

     

     

    그로부터 며칠 후, 

    정말 아이폰 12 미니가 출시하는 날짜에 맞춰서 저 문자가 도착을 했고

    그로부터 수 분 후에 택배가 턱 하니 오는거 아니겠어요 ? 

    지금 오전 11시인데 ??

     

     

    역시 애플의 배송은 최고군요.. 저를 실망시킨적이 단 한 번도 없으니까요

    애플 최고 DHL 최고!

     

     

    [칼같이 도착한 나의 새 아이폰]

     

    박스를 열었을 때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박스 안쪽에 별다른 포장재 없이도 충격 흡수가 잘 되도록

    종이로 이렇게 이렇게 고정되어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전에 애플워치 글 쓰면서도 말했지만

    이런 디테일이 뜯는 맛을 또 주는거 아니겠어요 ? 

     

     

    그래서 드디어 

     

    [짜잔 새 아이폰 12 미니 입니다]

    저의 새 아이폰(의 박스)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아이폰 발표할 때 좀 이슈가 있었죠

     

    애플 : 친환경 웅앵웅 어댑터 안줄꺼고 박스 작아져서 한번에 많은 배송 .. 어쩌구.. 탄소 줄어들고

    (실제로 한 말)

     

    그래서 역대로 제일 작은 아이폰 박스가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아이폰 박스가 이렇게 작다니...

     

     

     

    이번에 색상을 고를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언제나처럼 블랙계열(블랙 혹은 스페이스 그레이)을 고를 것이냐 

    아니면 색상이 들어간 것을 고를 것이냐 !

     

    이번에 다섯가지 색상으로 출시를 했었죠

    화이트/블랙/블루/레드/쌈무

     

    반갑게도 이번에 블랙이 출시한 것에 대해서 너무 반가웠는데

    아까 제가 사용한 아이폰 모델들을 보면 알겠지만

    저는 한 번도 레드 색상이 출시한 모델을 써본 적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빨간 아이폰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왜 나만 못써 ? 

    제가 7, 8도 다 건너뛰는 바람에 

    뭔가 특별한 레드를 한 번도 못써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번만큼은 그럼 레드를 써보자 !!!! 

     

    근데 사실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 

    이번 레드는.. 레드가 아니었습니다 

     

    정확히는 이번의 12의 레드가 너무 밝은 색이었어요 

    11까지만 해도 그 또렷한 애플의 레드를 잘 뽑아주고서 나한테 이러기야 ??? 

     

     

     

    [프리스비에서 만난 아이폰12와 아이폰11]

     

    [그나마 옆면 색은 낫다고 생각했는데]

     

    저 11의 쨍-한 레드를 보세요 

    얼마나 색을 잘 뽑았게요 ㅠ 

     

    그치만 뭐 어쩌겠어요 

    저는 그렇더라도 레드를 갖고싶었습니다

    검은 아이폰은 잠시 한타임 쉬어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만나게 된게 저기 저 아이폰 12 미니 레드 입니다.

    처음으로 (PRODUCT) RED가 적힌 애플 제품을 사게 되었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제가 처음 찍어본 언박싱 영상을 감상하시겠읍니다.

     

     

    [iPhone 12 mini Unboxing]

    아 아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읍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구성품을 한번 살펴보겠읍니다.

     

     

     

    [일단 아이폰이 이쁘게 들어있구요]

     

    오 이 사진은 왠지 색깔이 쨍하니 잘 나온 느낌이지만

    실물은 그렇지 못하니까.. 

     

     

    그리고 아이폰을 들면

    밑에

     

    [그리고 케이블.. 끝!]

    ㅡㅡ 정말 이럴건가 애플

     

    정말 딸랑 케이블 딱 넣어주고 끝낼셈인가 애플 ? 

     

     

    더 심한건 뭔지 아십니가 ? 

     

    저 케이블이 

    c to 라이트닝 이라는겁니다

    ??

     

    아니 일단 C타입의 어댑터가 있어야 저 케이블을 쓰지 않겠어요 ??? 

     

    여태 다 A타입 어댑터와 케이블을 줬으면서

    고작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랑 에어에만 C타입 어댑터를 줘놓고서

    이제와서 C타입을 주시겠다 ?

     

    아니 환경 아낀다고, 

    기존에 다들 어댑터를 많이 갖고있으니까 이번엔 빼겠다고 했으면서

    그 기존의 어댑터랑 안맞는 케이블을 주는건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ㅡㅡ

    진짜 이거 생각한 녀석의 어휴 아닙니다

     

    아무튼 저는 기존에 A to 라이트닝을 쓰던가

    C타입의 어댑터를 가져야하는 것이겠지요 ... 

     

    진짜 너무하네 생각할수록 ㅋㅋㅋㅋ 

    괜히 지금 너무 빡쳐버렸습니다 

    히히 다 부셔버릴꺼야 히히히 

     

     

     

    그래도 뭐 새폰이란건 좋은거니까요

     

     

    음... 

    아이폰에 대해서 쓰면 애플워치보다 쓸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아 맞다 사용후기를 안썼군요 

     

     

    일단 미니를 처음 잡았을때는

    이거다 ! 였습니다

    뭐 다들 다른 곳에서 아이폰 12 미니와 5(혹은 5s 혹은 se)를 비교한 것이라던가

    6~11까지의 폰들과 비교한 것들을 많이 보셨겠지만

     

    뭐 그것들은 쥐어본 경험이 너무 오래되었으니까

    제가 딱 잡았을 때는 사이즈가 너무도 이거다 였습니다

     

    물론 홈버튼이 없어지면서 전체화면을 건드리게 된 입장에서

    여전히 한 손으로는 화면의 반대쪽 끝을 터치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한 손 친화적인 아이폰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기쁨을 표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알기론 판매량이 꽤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앞으로도 미니 라인업이 꾸준히 나오면 너무 좋겠어요 ㅠ 

     

     

    그리고 배터리 !

    아무래도 작으니까 배터리도 작을 것이고 많이 닳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 없진 않네요 

    물론 겨울 출시하는 아이폰 놈들은 

    얘가 진짜 배터리가 짧은건지 아니면 추워서 나태해진건지 파악하기 쉽지 않지만

     

    88%의 배터리 성능을 가진 11프로와 비슷하거나 조금 모자른 배터리 사용량을 보였습니다

    물론 제가 12미니를 더 많이 쓴 이유도 있겠죠 

     

    그치만 만족스러우니까 !!!

     

     

    뭐 다른 후기가 있을까,,

     

    아 맞다 그리고 무선 충전방식이 조금 바뀌었죠 

    아무래도 이번부터 맥세이프를 지원하면서 

    물론 맥세이프를 사거나 사용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무선충전기에서 충전이 안되거나 오히려 배터리가 닳아버리는 이슈들이 조금 있었죠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프리디 무선충전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서

    프리디쪽에 직접 문의를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쪽에서도 해당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었고

    기존 단말을 보내주면 택배비용으로 펌웨어 업데이트 한 새 버전으로 교환해준다고 해서

    냉큼 했더니

    충전이 잘 되는게 아니겠어요 

     

    히히힣..

     

    그래서 아무튼 무선충전도 별 일 없이 쓰고있습니다

     

    씨타입 어댑터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쓸 예정이지만

    아무튼 어댑터도 새로  잘 사서 쓰고 있답니다

     

    아이폰 12 미니 너무 좋으니까 죽을 때 까지 써야지 !

    물론 다시 11월 12월이 되면 새 아이폰이 나올때 죽었다 깨어날 예정입니다만..

    새로이 아이폰 적금을 부어야겠어요 ㅎ 

     

    그럼 이만 구매기 언박싱 사용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히히 너무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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