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20403] 나의 강정을 지켜줘 @Prism hall - 아홉번째, 밤섬해적단, 바이바이배드맨, 이디오테잎 이번 강정마을 사건을 계기로 홍대와 전국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통한 모금행사로 "나의 강정을 지켜줘"를 진행했다. 저런게 있나보다 했는데 프리즘홀의 라인업이 도저히 안갈 수 없는.. 라인업이라 급 가기로 결정. 먼저 공연 포스터. 프리즘홀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이디오테잎idiotape. 가격을 떠나서 사운드가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하는 프리즘홀에서 들으면 정말 엄청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사실 이디오테잎 공연을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6월에 있을 FPSVS 이디오테잎무대를 위한 워밍업 정도로 생각하고 프리즘홀을 찾았다. 크라잉넛 쑈 이후에 다시 찾은 프리즘홀은, 역시 딜레이가 없는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억지로 딜레이를 만들었을 정도. 예전보다 나아진 바닥(락스땜에 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