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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여행기II] 열번째.내가후회하는게있다면
    2018. 8. 22. 01:05

    ㅎㅇ


    일본까지 와서 일하는 우리 멋진 동행인의 모습을 뒤로한채

    오늘 나의 갈길을 떠나...



    기엔 제가 아는 것이 너무 없군요 





    뭔가 동행인과 여행하는 이야기를 좀 풀자면



    보통 여행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는 사람은 누가 먼저랄껀 없고 

    사실 항상 일본에 가있고싶어합니다 


    근데 보통은 이런식으로 연락이 오죠


    동:어섬님 혹시 몇월언제언제에 어디어디에 가실래요?

    나:헉네콜



    네.. 보통 이런식으로 여행을 가곤합니다 



    일본여행을 제가 이번까지 총 다섯번째인데

    그중에 네번을 함께하였으니




    순서대로 보자면

    2015년 3월 펑크스프링(마쿠하리멧세) - 도쿄(나리타)

    2016년 5월 라멘여행1탄(북큐슈) - 후쿠오카(후쿠오카)

    2016년 11월 함콘(요코하마아레나) - 도쿄(나리타)

    2017년 5월 라멘여행2탄(홋카이도) - 삿포로(치토세)

    2018년 5월 도쿄여행(긴자) - 도쿄(나리타)

    2018년 9월 라멘여행3탄(남큐슈) - 후쿠오카(후쿠오카) << new!!


    뭐 이런식이었네요 

    글고보니 도쿄와 비도쿄를 한번씩 번갈아서 가긴했네요...


    저 중에 첫 펑크스프링 빼고는 

    네번을 함께했고 지금 다섯번째 여행을 준비중에 있네요 ㅋㅋㅋㅋㅋㅋ정말 어쩜 이렇게 다니지


    아니 원래 동행인분은 다른 친구분들이나 가족분들하고도 일본을 종종 가시는거 같긴한데 

    또 저랑 가는 여행을 따로 잡기도 하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보통 둘중한명이 일본 뽕이 차면 말꺼내고 ㄱㄱ 하는 편이긴 한데 

    구체화될때는 보통 동행인분의 권유때인거같아요 




    그럼 이제 날짜를 정하고 표를 찾습니다 

    근데 왠지모르게 저희가 찾는 표는 현카프리비아에서 제일 저렴한 경우가 많고 

    그럼 이제 제가 보통 티켓을 결제를 하고..



    그리고 이제 한동안 잊고 살다가 

    여행일이 다가올때쯤 되면 

    동행인분이 숙소와 교통패스를 구매합니다 



    이렇게 여행이 시작되곤해요 





    그다음은 이제 머리 맞대고 일정짜는데 그것도 짜다가 말고 

    보통 가서 어어어어 하다가 찝거나... 

    뭐 일정은 가서 짜면 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행을 계속 자유여행을 했더니

    너무 힘들고 버리는 시간도 많고 재밌습니다

    지난번에 파타야에 패키지를 끌려? 갔다왔는데

    뭐랄까 돌아다니고 뭐 보고하는것들은 좋지만은

    패키지에 묶여있다는게 상당히 힘들고 답답하더군요

    역시 자유여행 최고 ~ 








    일하는 동행인 테이블에 앉아서 쫑알쫑알 계속 방해를 하다가 

    일을 마치시고는 이제 같이 출발할 일정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오늘은 그저 나카노에 가야지! 

    저녁엔 동행인 친구분 만나야지! 밖에 없었지만

    오면서 오늘 날씨를 보아하니 이건 야외에서 산책을 하지 않으면 절대 안될꺼 같은 날씨라서!


    뭔가 공원같은 곳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긴자에서 나카노까지]




    물론 이번 도쿄여행에서는 도쿄메트로 패스를 끊었으니까요 

    저희는 되도록이면 도쿄메트로로 이동하겠지만은.. 보자....


    사실 저 위에 국내청 있는 저쪽이 제일 궁금하긴 한데 저기서는 또 나카노를 가기가 힘드니까 

    음.... 


    요요기 공원! 저기 주변에 뭔가 지하철 역이 많으니까

    저길 가면 어케든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어서 


    요요기 공원으로 향하기로 하였어요 





    사실 왜 저기인지 기억은 가물가물해요 

    어차피 어딜 가도 나카노를 가는건 너무 어려운 길이고....








    아무튼 어케든 되겠지! 가 결론이 되어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






    그래서 까페를 나서는데 

    왠지 이 이른시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거에요 뭐지 뭘까 




    [뭐지 이 부드러워보이는것은]



    한개에 200엔이고... 6개엔 1200엔이라고?!


    아니 그냥 곱한 가격이자나.....



    사실 이거 보면서 왜 굳이 적어놨을까 라고 생각했답니다










    ㅋㅋㅋ 뭐 3개나 6개 값은 어려울수있으니까요....


    혹시나 싸게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사장님의 배려 같은거가 아닐까요 


    죄송합니다 헛소리에ㅛㅠㅠㅠㅠㅠㅠ



    [타르트?!]



    가게 앞에서 만드는 게 다 이렇게 보이드라구요 

    근데 저 틀은 뭔가 그 타르트 틀같은 느낌이랄까요 

    단단해보이지 않습니까? 






    뭐지 뭘까요 뭡니까 







    [앗 완성된 모습 귀여워]





    아 저게 그 완성된 모습인가봅니다 사진에 있는!!



    다들 저걸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군요 




    그래서 저희도 줄서서 


    한개씩 사이좋게 노나 가졌답니다 









    [S'MORE GINZA의 마시멜로타르트]


    이것입니다 여러분 이것

    !!!!



    제가 분명히 단면 사진을 찍은거 같은데 

    그건 어디갔을까요 

    어디.... 




    저게 단면을 짜르면 

    밑에 타르트그게 있고 

    가운데 아마 초코가 있던거같아요 

    아마 .... 


    그리고 맨위에 저게 마시멜로 위를 살짝 구워서...

    아이고

    여러분 저게 어떤맛인지 상상가십니가?


    가시죠???



    그맛 그대로 맛있씁니다 읏ㄱㅎ그.....


    180524


    뭐 넘 반해서 긴자가서 꼭 먹어야해!!! 는 아니지만

    아 지나가다가 200엔주고 사먹길 너무 잘했다 일단 사고봐야해 역시 

    이런 느낌입니다 





    네...

    그냥 지나가다가 보이면 한번 들러보셔요 






    [크 오늘 하늘좀 봐 진짜 이런날 공원을 가야지]



    근데 정말 날씨가 너무 좋은거있죠 

    그래서 다시한번 공원에 가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





    일단 저희가 그래도 밥은 먹어야하지 않겠어요 

    일어나서 먹은게 고작 마시멜로 타르트뿐이니까요 








    오늘은 뭘 먹으면 좀더 고급져보이고 행복할까 라고 생각했어요 


    어..



    그러게요 

    그래서 동행인분이 또 카드를 하나 꺼내셨습니다 



    비싼 돈까스를 먹으러 가지 않겠나?!





    헉...비싼 돈까스...

    아직 일본에서 돈까스를 먹어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너무도 끌리는 제안이었습니다 



    전에 동행인분이 한번 가보긴 했다는데

    안에서 돈까스를 먹지는 않고 카츠샌드만 사서 가셨다고 했었던가..



    여튼 거기 유명한 집이고 비싸고 맛있다고 해서 


    흐흫ㅎ햏헿ㅎㅎ 맛잇ㄱ세닳ㄴㄷㄱ흑ㄱㅀ믇ㄱ프ㅠㅡ








    그래서 그 곳이 어디냐면 

    [마이센 돈카츠 아오야마 본점とんかつまい泉 青山本店]





    네 체인점이지만 역시 본점을 가서 먹어야 하지 안흥ㄹ까요!!!!!



    그래서 아오야마로 향했습니다 


    아마 오모테산도 역으로 갔던거 같아요 

    아 맞다 역에서 나오니까 애플스토어가 있었어 그럼 오모테산도역이 맞을겁니다 






    [마이센 가는 길]



    전에도 말했지만 정말 이번에 길거리 사진이나 건물사진을 많이 찍은거 같음


    특히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계속 찍지 않을 수 없었엉 




    [날씨가 너무 좋앙]




    이제 막 열두시가 되었는데

    왠지 나카노 문닫는 시간과(모름) 이 날씨에 낮을 보내고싶은 마음이 들면서 막 조바심도 조금있었으며

    그치만 맛있는 돈카츠를 느긋하게 먹고싶기도 하고 


    여튼 먹으러 가는 길이 너무 좋았다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휑한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각자 어딘가를 가고있는걸텐데 이 날씨에 이런 골목길을 걸어다니는 거 자체가 너무 좋았다



    그냥 일본에 와있으니까 좋은거겠지 뭐 ㅋㅋ






    한 5분정도 걸었나 


    역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마이센돈카츠 아오야마 본점을 만날 수 있었다 



    근데 왜 가게 사진이 없어요?





    ??


    가게사진을 왜안찍었을까요 뭔가 부끄러웟나봐 





    [가게앞에 주요 메뉴를 세워놓은 모습]


    우리나라는 저기에 보통 모형을 세워놓잖아 

    근데 일본은 진짜 음식일까 모형일까 



    젤 위에 있는 메뉴가 보통 이 가게의 메인 이라던가 추천이라던가 그럴텐데 

    저게 바로 그 동행인분이 말했던 3만원짜리 돈까스구나 했씁니다 



    3만원의 돈카츠라니....


    3만원의....



    저는 아직 먹어본적이 없는걸

    하긴 2만원대의 오므라이스를 먹을거라곤 이번 여행 올때 생각도 못했겠지 







    왠지 유명한 가게의 본점인 만큼

    줄이 이-렇게 길었는데



    저희도 꽤나 기다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뭔가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의외로 외국인이 없는 ㅡ낌이었음... 







    줄서는 곳은 왠지 부담스럽게 식당의 안쪽인데

    일단 입구 들어서면 

    계산대가 있고 

    그 오른쪽부터 좌석들이 늘어서기 시작하는데 


    그 자리는 모두 카운터석으로 혼자오신 분들이나 혹은 둘정도 이신 분들이 앉는 느낌이었음

    사실 누가 거기에 앉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들어가서 줄서는 사이에 몇명인지 물어보는 거 봐서는 거기도 자리 나면 배치를 같이 하나봐요 

    아무래도 근데 셋이상은 잘 안앉히지 않을까요 ? 







    사람들이 바글바글 앉아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그렇게 한줄로 카운터석이 한 10여석 정도 있는 기분(기억)이고 

    그 바로 뒤에 ㅋㅋㅋ 창가에 그냥 대기석이 죽 있어서 


    뒤에서 그 카운터석에 앉은 사람들이 돈카츠를 먹는 모습을 지켜봐야하고 그렇습니다 

    네...






    그래서 아 그럼 이정도 좌석으로 이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줄을 이렇게 길게밖에 설 수 없나봐 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거기 앉은 사람들이 전혀 빠지지 않는데 자꾸 사람들이 앞에서 사라지니까

    뭐지 싶었죠 


    알고봤더니 나중에 안쪽으로 데려가더라구요 





    네.... 






    그래서 줄을 상당히 서서 기다리다보니까

    두분 안쪽으로 오라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갔죠 



    그랬더니 헉 안에 엄청 넓은 홀이 있었다니


    하긴 본점이라는 가게가 그렇게 조그맣게 운영할리가 없어 

    밖에서 봐도 건물이 꽤나 큰걸





    아무튼 그렇게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의 차림]




    여느 테이블처럼 휴지들과

    각종 소스들, 그리고 메뉴판이 이렇게 비치 되어있는데

    역시 맘에 드는건 저 소스통이 아닐까요 

    저거 뭐라고 써있는거지

    뭔가 아마.. 아마쿠치?

    단 소스인가봐요 


    아 분명히 저때 소스 하나씩 열어보면서 아 이건 뭐구 이건 뭐구 했었는데

    역시 이건 사진이 안남으니까 기억에 남아있지 않네요 


    으흐긓긓ㄱㅎ...




    아마 우리가 알고있는 그 단맛의 돈까스 소스 같은 느낌의 것이랑 

    그 뭐지 그 고기에 먹는 그 소스 그거 우스타소스? 그런거였나도 있던거같고 뭐 여튼 그래요 잘모르겠다 헤헤...










    그럼 이제 메뉴판을 열어봐야...






    사실 말씀드렸다시피 오늘 

    먹고자 하는 음식은 1인분에 3100엔 하는 바로 그 돈카츠! 인데 



    아 근데 그 메뉴판은 정작 사진이 없네요.... 이런 방심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여기 뭔가 고가? 의 돈카츠 라인업이 있는데

    대부분 하루 5그릇 한정으로 판매하고 

    아까 사진 올렸던 그 것은 흑돼지 뭐시기뭐시기~ 





    그기서 부터 쭉 뭐 흑돼지로 만든 히로카츠, 로스카츠 이런식으로 하루에 5그릇~

    그리고 또 뭐시기 돼지로 만든 히로카츠, 로스카츠 이런식으로 하루에 몇그릇~ 

    이런 라인업들이 있더라구요 



    메뉴판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저만 보고 왓네요 사진은 없고.... 






    그래서 이제 아 한정판 메뉴들은 남았을까? 우리가 과연 맛볼순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메뉴를 넘기다보니까 아니 글쎼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아니 뭔가 이렇게 저렴?한 메뉴가!!!!!



    아 물론 저렴하지 않지만 뭔가 상대적으로 너무 저렴해보이는 이 느낌






    여기서 저희는 앞으로 두고두고 후회할 선택을 하나 합니다 


    아니 먹는데 누가 돈아낍니까 맛있는걸 먹는데

    심지어 어제 그 오므라이스를 먹었으면서 도대체 왜!!!


    하지만 저희는 눈앞에 보이는 가격앞에 쉽게 굴복하고 맙니다..



    인생.....





    아 맞다 이제 생각났어 

    왜 우리가 그렇게 주문했는지


    우리는 히레, 로스, 멘치 이 세가지를 모두 맛보고 싶었던 것이다!! 




    근데 아까 그 흑돼지 뭐시기는 이래저래 주문하기가 아니 그래도 그렇지 

    그냥 한정을 주문하고 최고의 맛을 보고왓어야했어...




    으흑흑....




    과거는 바꿀 수 없으니까 


    여튼 우리는 

    히레정식, 로스정식, 그리고 멘치 정식을 주문하려고 했더니



    점원분이 아 ~ 그렇게 하지마시고 정식 두개에 단품으로 하나 주문하시는게 저렴하고 좋을꺼에요~ 

    라고 해주셔서 



    엥?! 네 그렇게 주세요!! 라고 하고 말았다 






    그렇다 어차피 저 페이지를 펴놓고 고민하는 우리에게 

    한정이며 대표메뉴를 추천하려할 생각은 전혀 없던 것이었다 왜 우리는 그때 그걸 시키지 않았는가 



    여행기를 쓰는 이때 이전에 이 돈카츠집에서의 일화를 풀면 

    모든 사람들이 멍청하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왜 그랬을까 

    아마 이 사진은 두고두고 볼때마다 후회하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그런 것이다...





    뭐 어떻게해!! 지나간일인데!!! 




    지금 이 생각을 계속 반복하는거 같다 

    그렇게 후회를 하고 있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건네준다]



    음... 저 하얀건 뭘까요 뭐였을까요 

    저걸 주고, 우롱차를 한잔(엄청 시원하다!)을 주고 그리고 물티슈를 함게 주었습니다 



    여느집처럼 따뜻한 물티슈였고 

    우롱차는 정말 너무너무 너무 너~~~~ 무 시원해서 나중에 몇잔 더 마셨으며


    그리고 저건 저 하얀건 도대체 뭐야 







    고민하기 전에 앞서 

    테이블에 하나씩 놓여있던

    (여행객을 위한) 영어 안내문을 같이 읽어보도록 하자 




    [Enjoy MAISEN TONKATSU!]


    위에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ㅓ 저건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것이군요 


    에피타이저... 뭐 일단 식전에 먹는거라니까 

    간장을 부어먹으라구? 역시 정체는 나와있지 않다 

    아니! 위에 나와있다 한들 저는 영어를 모르니까 사실 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리고 밥이랑 저거는 무제한 준다고 하고...



    소스가 두가지인데 오 아까 말한게 맞았네?

    달다고 써있는건 돈카츠쏘스이고 

    맵다고 써있는건 우스터쏘스이다








    음... 그럼 

    역시 에피타이저부터 맛을 봐야겠죠? 



    일단 간장을 붓는다라....




    [에피타이저 라는 것에 간장을 부었습니다]



    여러분 혹시 저 사진을 보면서 느껴지는게 있나요? 

    네 맞습니다 

    간장과다입니다 

    왜 간장이 넘쳐나게 들어갔냐구요? 

    저 간장 붓는 사진을 찍기 위해 한없이 부엇기 때문입니다 


    그럼 과연 에피타이저의 맛은 어땠을까요 

    네 엄청 짜고 먹기 싫어졌어요......




    사진이 뭐라고...

    그냥 부은다음에 찍으면 되지 꼭 붓는 모습을 찍겠다고 멍청유ㅠㅠㅠㅠㅠㅠ

    진짜 마이센에 와서 남는건 사진과 후회뿐... 










    네 뭐 진짜 맛있게 얌냠먹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고 

    간장이 너무 짜서 우롱차를 한잔 다 마셔버렸습니다 








    헤헤...







    [천장의 모습]



    사실 천장을 찍고싶었던 것은 아닌데

    가게를 찍을라니까 자꾸 사람이 찍히잖아 그래서 점점 더 위로 찍다보니까 이런 사진이 남았습니다...




    에어컨이 달려있긴 하지만 옛날식의 조명 팬이 달려있고 

    저 벽에 시계를 좀 봐바...

    벽에 오래되 보이는 시계와 왠지 그 옆에 이 식당의 무선인터넷을 담당해줄거 같은 ap가 같이 있는 모습은 정말





    저 오른쪽 밑에가 주방쪽으로 연결되어있는 통로 갔은데 

    칸막이로 막혀있어서 

    주문으로 들락날락하는 홀 서빙 점원분들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 십... 여분? 정도 더 흥얼거리다보니까 드디어 




    드디어 우리의 돈카츠가 모습을 드러내엇다....!!   








    그 모습은

    열한번째 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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