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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맛집 #9] 망원동 맛양값(맛있고 양많고 값싸게)

안녕하세요 최근에

훼북을 통해서

망원동에 싸고 맛있는 집이 있다는 소식을 입수하였읍니다


망원시장안에 2,500원 칼국수가 유명한거는 워낙에 티비에서 많이 나와서

뭔가 그 칼국수가게에 도전장을 던지는 듯한 집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자그마치 스테이크+칼국수 해서 5,000원 ! 이라길래

아이고 이게 무슨 수지타산 안맞는 장사요

이득은 누가보고 손해는 누가보는가 해서


위치는 이러하답니다

[위치는 망원역에서 망원시장 가는 첫번째 사거리 우회전, 이미 다음지도에도 나오는군요]


뭐 이미 다음지도에 찍힐 정도면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것인가

그냥 지도에서 "맛양값"이라고 치니까 나와서 당황햇ㅅ다..


아무튼 망원 2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

골목하나가 잇을것인데

그기로 쭉- 가면 망원시장이 나오는것입ㄴ다


아 쭉가라는게 아니고

첫번째 사거리에서 오른쪽을 휙 보면! 


[맛양값. 맛있고! 양많고! 값싸게!]


짜잔..



네 들어가시면

한쪽에서는 열심히 스테이크를 반죽?하고 계십니다

사실 보기에는 스테이크..라기에는 떡갈비쪽에 좀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맛도..


한쪽에서는 스테이크 반죽/굽기가 한창이고 한쪽에서는 칼국수..쪽은 사실 잘 못봤ㄱ습니다

방문하시면 한번씩 보시고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을 첨부하던가 하세요


메뉴는 하나, 스테이크+칼국수입니다.

그냥 들어가면 두개요? 이렇게 물어봄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입구쪽에 정수기와 김치등이 있으니까

슬슬 퍼오다보면 국수와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그러면 사진으로 만나보돍하겠읍니다

참고로 사진은 어떠한 필터도 적용ㅎ지않겟ㅇ븐다..

귀찮 ㅎ


[칼국수!]


참고로 칼국수에는 다대기(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다진양념 이라는 표현을 사용합시다)를 넣을수 있게 

테이블에 구비되어있는데

이 다대기(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다진양념..)가 은근히 맵.. 다고 하는데 

뭐 조금씩 넣어서 드시기 바랍니당


[다대기]


[스테이크]


네~ 요곳이 스테이크인데요
뭐 약간 떡갈비 같고 글죠

사실 소스가 많이 발라져서 나오는데
아무래도 소스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은데
너무 과하게 얹어져 나오는 느낌입니다.

소스를 좀만 해서 달라고해서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렇게 먹고 말좀 해주세요
저는 아직 안해봄 ㅎ


아 그리고 참고로
스테이크는 따로 포장판매를 합니다

[포장판매하는 스테이크+소스]

아무래도 망원동이나 합정근처정도에서 자취하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반찬이나 식사거리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지만

동대문구 주민의 쓸모없는 오지랖임마


새해에는 오지랖을 부리지도 말고 당하지도 맙시다..


네 암튼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엔 10회 특집으로 찾아뵐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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