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심해서 쓰는 맛집 #9] 망원동 맛양값(맛있고 양많고 값싸게)먹 2014. 1. 1. 20:07
안녕하세요 최근에
훼북을 통해서
망원동에 싸고 맛있는 집이 있다는 소식을 입수하였읍니다
망원시장안에 2,500원 칼국수가 유명한거는 워낙에 티비에서 많이 나와서
뭔가 그 칼국수가게에 도전장을 던지는 듯한 집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자그마치 스테이크+칼국수 해서 5,000원 ! 이라길래
아이고 이게 무슨 수지타산 안맞는 장사요
이득은 누가보고 손해는 누가보는가 해서
위치는 이러하답니다
[위치는 망원역에서 망원시장 가는 첫번째 사거리 우회전, 이미 다음지도에도 나오는군요]
뭐 이미 다음지도에 찍힐 정도면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것인가
그냥 지도에서 "맛양값"이라고 치니까 나와서 당황햇ㅅ다..
아무튼 망원 2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
골목하나가 잇을것인데
그기로 쭉- 가면 망원시장이 나오는것입ㄴ다
아 쭉가라는게 아니고
첫번째 사거리에서 오른쪽을 휙 보면!
[맛양값. 맛있고! 양많고! 값싸게!]
짜잔..
네 들어가시면
한쪽에서는 열심히 스테이크를 반죽?하고 계십니다
사실 보기에는 스테이크..라기에는 떡갈비쪽에 좀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맛도..
한쪽에서는 스테이크 반죽/굽기가 한창이고 한쪽에서는 칼국수..쪽은 사실 잘 못봤ㄱ습니다
방문하시면 한번씩 보시고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을 첨부하던가 하세요
메뉴는 하나, 스테이크+칼국수입니다.
그냥 들어가면 두개요? 이렇게 물어봄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입구쪽에 정수기와 김치등이 있으니까
슬슬 퍼오다보면 국수와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그러면 사진으로 만나보돍하겠읍니다
참고로 사진은 어떠한 필터도 적용ㅎ지않겟ㅇ븐다..
귀찮 ㅎ
[칼국수!]
참고로 칼국수에는 다대기(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다진양념 이라는 표현을 사용합시다)를 넣을수 있게
테이블에 구비되어있는데
이 다대기(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다진양념..)가 은근히 맵.. 다고 하는데
뭐 조금씩 넣어서 드시기 바랍니당
[다대기]
[스테이크]
네~ 요곳이 스테이크인데요뭐 약간 떡갈비 같고 글죠사실 소스가 많이 발라져서 나오는데아무래도 소스 없이 먹어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은데너무 과하게 얹어져 나오는 느낌입니다.소스를 좀만 해서 달라고해서 드셔보시길추천합니다..그렇게 먹고 말좀 해주세요저는 아직 안해봄 ㅎ아 그리고 참고로스테이크는 따로 포장판매를 합니다[포장판매하는 스테이크+소스]
아무래도 망원동이나 합정근처정도에서 자취하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반찬이나 식사거리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지만
동대문구 주민의 쓸모없는 오지랖임마
새해에는 오지랖을 부리지도 말고 당하지도 맙시다..
네 암튼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엔 10회 특집으로 찾아뵐게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