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도쿄여행기II] 아홉번째.소편행소소한편의점의행복
    2018. 8. 12. 22:06

    ㅎㅇㅎㅇ


    아홉번째~





    둘째날이 아홉번째까지 오다니 으흑흑분량바보입니다..




    으 제목으로 지을말이 넘 없다 

    수세기후에 제 무덤에서 블로그가 발견되어서 누군가 보면

    소소한편의점의행복이래 ㅋㅋ 넘 구리네ㅋㅋ 할듯 




    아무튼 ~ 







    어제 저는 감동의 종이가방~비닐에 싸인~을 들고 집에 돌아왔었죠



    아~~~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었습니다 



    아 편의점 얘기를 할 것이 좀 있는데


    음.. 역시 사진이 없으니까 뭔가 기억하려니 힘드네요 

    근데 어..


    일단 편의점을 두군데르 ㄹ갔습니다 

    하나는 전편의 사진에도 있지만 세븐일레븐을 갔었구요 



    그리고 그 옆에 

    뭔가 거대한.... 아 브랜드가 생각이 안나는데 훼미리마트엿을까요 로손이었을까요... 뭐그런 둘중에 하나가 아니었을까요 

    그 거대한 편의점이 하나 있었는데

    뭔가 고급화된 편의점이었습니다 

    뭘까요..


    180523

    오 검색해보니까 로손맞네요

    긴자식스 로손 검색하면 죽 나오니까 한번 사진들 찾아보시면 좋을듯 (굳이




    근데 진짜 놀란게 편의점 자체가 좀 큰편이기도 하지만

    인테리어부터 뭔가 고급진 느낌을 강조하려는 느낌이었어요 

    여긴 긴자의 편의점이다!! 같은 느낌일까 

    로손의 고급라인들을 판매하는걸까 뭐 이런거같지만


    뭐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편의점 두곳에서 모두 쇼핑을 했답니다~~~~~ 









    그럼 이제 사온것들을 주섬주섬 열어볼까 해요 








    먼저 이거! 


    [감동의 종이봉투에 들어있던게 바로 이것!]



    네 그 긴자의 한 디저트까페의 바로 그 푸딩 포장입니다 

    WESTウェスト라는 가게네요~





    조심스럽게 뜯어보았습니다 





    [앗 드라이아이스까지..!!]


    역시 푸딩은 냉장고에서 꺼내먹는 바로 그맛이죠

    그래서 그런지 집에 가는 동안에 녹아서 퍼져버리지 말라고 

    드라이아이스를 같이 넣어줬네요 으허헣허흫 


    별거 아닌거같지만

    왠지 블로그 감성으로 감탄해보고있답니다 






    아 이걸 사온 가게가 

    웨스트 < 라는 곳이 꾸준히 유명했던 디저트집인데


    음.. 웨스트에 대한 내용을 지난번에 썼었나 (보러감)

    자세한건 안써놨네요 



    가게 가면 상당히 오래된 듯한 느낌의 가게가 있습니다 

    그 일본에서 볼수있는 뭔가 그 서양느낌의 그런그런것입니다 


    안쪽은 (구글에서) 사진으로만 봤는데 

    안쪽은 꽤 오래된 경양식 가게 같은 느낌이네요...? 한번 검색들 해보세요

    아 시간만 있었다면 안에서 먹구갔을텐데 



    사실 여기가 푸딩전문 ~ 은 아니고 

    디저트까페로 유명한데 지금 찾아보니까 슈? 같은게 유명한가봐요 


    나중엔 가게 안에서 먹어봐야겠어요 

    막 샌드위치 사진도 있고 이런저런 빵이나 디저트 사진이 많은데...








    무튼 저희는 잘 몰랐으니까! 

    맛있어보이는 푸딩을 사왔답니다!






    자 그럼 이제 본 내용물을 한번 볼까요 ..!! 




    [웨스트 긴자 본점WEST銀座本店의 푸딩]



    앗 이렇게 이쁜거...



    아니 원래 이렇게 담아주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이쁘기도 이쁘거니와 담아주는 그릇이 유리그릇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푸딩 먹고 이대로 버려버리긴 너무 아깝다 싶을정도로 ;ㅁ;

    아니 테이크아웃을 유리잔에 담아주다니 넘 멋졍...




    사실 가격이 생각나지 않는데 가격이 비싼걸지도 몰라요 



    아마 근데 푸딩도 종류가 여러가지였던거같은 느낌의 기억이 있는데 

    글쎄요 

    아마 이게 커스터드 푸딩으로 제일 맛있어보이는 색깔이 아니었을까요 





    푸딩색도, 위에 크림도, 위에 딸기도 너무 다들 이쁜데 




    별 맛이 없네요.. 맛이 없다는게 그 맛없어!퉤! 라는게 아니라

    막 우와아~ 라던가 이것만의 특징적인 맛이 있다라던가 그런게 아니라 뭔가  굳이 푸딩을 사먹지말껄 같은 느낌이었어요 

    우리가 좀더 알았더라면 더 맛있는 디저트를 사왔을텐데 

    그냥 만만해보이는 푸딩을 사왔지만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 집은 꼭 가보세요!

    가게가 이쁘니ㅏㄲ!



    아니 담엔 가서 다른걸 좀 먹어볼라구...


    가게 안에가 너무 들어가 앉아있어보고싶게 생겻서




    .....




    푸딩을 사고 , 

    그리고 양갱을 하나 더 사왔죠!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는 양갱]


    헤헤 양갱은...

    양갱이었습니다!



    무슨말인지 대충 아시죠

    양갱은 양갱... 

    딘ㄷ.. 아닙니다 





    양갱 맛있었어요 

    근데 정말 담엔 빵이라던가 다른 디져트를 꼭 먹고말테야 

    긴자를 또 갈지 안갈지는 전혀 모르지만







    그럼 디저트를 먹었고 

    이제 2차의 술자리를 펼쳐보도록 하겟습니다 






    [짠..! 하고 찍어놨는데 지금 보니까 암것도 없자나!]



    아 별건 아니고 사실 저기 올라가있는 라멘이 메인이었긴하지만..




    [술]


    아 사실 뭘 사야할지 잘 모르겠어갖고...


    편의점에 쭈구리고 앉아서(술이 밑에 있길래) 한참 고민했답니다 

    항상 일본오면 먹는 그 스파클링 드라이 뭐시기 먹을래다가 

    그래도 이건 너무 많이 먹은거 같으니까 오늘은 다른걸 먹어보자해갖고

    술 거기 앞에서 앉아갖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하나 골라왔어요 

    고민되면 그냥 다 사왔으면 되는거였는데 아이고 이렇게 고민하다가 한병 사왔네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동행인분이 계속 요즘 일본에 '이런게'나왔다 그래서 뭐지 하다가 눈에 보여서 사온거 



    [투명한 라떼..!]



    투명한 음료...!!!!

    아니 라떼가 투명한게 나왔다고 하는데

    아니 어케 라떼가 투명해 커피는 둘째치더라도 우유가 트명할수가 없는데 뭘까 무슨일일까 했지 


    근데 아니 

    있잖아 투명한 라떼 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서 이거 보고난다음에(5월)

    한국왔을때도 한창 일본의 투명한 음료수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긴 했죠

    투명한 콜라도 있고 투명한 맥주도 있고 



    그것도 그렇고 원래 향이나 맛이 첨가된 투명한 음료수가 좀 많긴 했잖아요 

    근데 요즘 왠지 원래 색이 찐하게 있는 음료지만 이제 이것마저도 투명하게 만들어버릴꺼야 ! 하는 것들이 나오면서 이슈가 되는 느낌이네요 





    뭐 사회현상같은 느낌인데

    일본의 사회적인 특성상 뭔가 자기만 특정 음료를 마시는 것에 대해서 눈치가 보인다거나 하는것 때문에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그런 투명한 음료가 팔리기 시작한다 

    같은 내용인거같아요 

    뭐 그리고 대부분 맛있겠죠!?





    아무튼 그래서 

    투명한 라떼를 한번 마셔보았고 

    어 뭔가 ㅋㅋㅋㅋㅋㅋ 이거 맛있다 없다 라는 느낌보다는 이게 뭘까 

    물인데 커피향과 맛이 나... 

    이게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싫지 않고 

    기분이 묘해 


    뭐 이런것이었습니다 

    지금 궁금한건 투명한 콜라인데 

    심지어 메이커 달고 나오니까 더 궁금함 ㅋㅋㅋㅋ 이번에 일본가면 먹어보고 올라구요





    자 그리고!

    편의점 갔는데 저가 너무 좋아하느 ㄴ것이 있ㄱ지 않겠어요?!






    [아 겨란말이! 일본의 겨란말이!]


    아츠야키타마고?

    라고 읽으면 될까?


    두꺼운 계란말이네요

    으흑흑 이거 너무 좋은데 ...


    아니 맛도 안봤지만 너무 좋은데... 




    일단 계란말이 너무 먹고싶어서 사왔습니다!!! 

    이거 엄청 달거같잖아!!!! 



    [뜯었더니 이렇게 영롱한 노란색의 겨란이]



    아니 어쩜 색소넣은것처럼 색깔이 이렇게 이쁜 노란색이야 ㅠㅠㅠㅠㅠㅠ 

    정말 빨리 너무 너무 먹고싶다 

    왜 하나만 사왔지 빨리 먹고싶다 

    빨리 사진찍고 빨리 술까고 빨리 맛보자 빨리빨리 




    ㅋㅋㅋㅋㅋ

    아 근데 정말 맛있고 부드럽고 ... 달고 막 으악

    여러분 저 겨란은 입에 넣기 전에 사라집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 메뉴는 바로 이것 

    원래 아까 그 

    엄청 좋아보이는 로손에서 쇼핑할라고 했지만

    굳이 옆에 세븐일레븐 가서 쇼핑을 더 했던 이유..!! 



    [세븐일레븐의 나키류라멘]



    닛신에서 나온 제품으로 

    엄청난 용기라멘입니다 


    사실 나키류 라는 엄청 유명한 일본 라멘집이 있어요 

    거기서 낸 판매용 컵라면인데 

    이게 그렇게 맛이 기가멕히다고 해서 


    물로 나키류를 직접 가서 먹어보면 너무 좋겠다만은

    거기도 웨이팅이 두시간 세시간 된다고 하니까.... 



    아 나키류는 탄탄멘이 유명하다고 해요 

    저는 근데 탄탄맨을 먹어본 경험이 너무 없어서 사실 맛있고 없고를 알까요 모를까요 

    뭐 알고 모르고 할게 있나 내가 맛있음 맛있는거지






    아무튼 그래서 이걸 끓여보기로 하였습니다 



    별개의 얘기지만 저으 동행인분이 물을 많이 드시는 분이라 

    거의 매일 생수를 사들고 들어갓어요 

    일본의 그 애매한 사이즈의 생수통 너무 좋아요 

    한손으로 들고 마시긴 좀 큰느낌이지만 네모나게 생긴데다가 홈까지 있어서 잡기도 편하고 

    사이즈도 좋고 

    그렇게 두개 사면 한명씩 마시기 좋은거 같아요 

    이말을 왜했냐면 라면 끓일라고 그 물을 갖다 썼으니까.. 



    우리나라 컵라면과 조리방법이 크게 다른거 같지느 ㄴ않았어요 




    [나키류 라멘 끓였습니다]



    아 지금 사진보니까 안쪽에 뭐가 써있네요 2012년...뭐 자기네 인기많다는 내용이 아닐까요 대충 그래보이던데 모르겟다 헤헤 




    아무튼 저거 잘 끓여서 맛을 보려고 했는데

    아니 ㅋㅋㅋ 이거 좀 ㅋㅋ 안믿기는 맛이었습니다 

    컵라면이..? 컵라면이 이런 맛을 낸다고 ? 

    아니 이게 ㅋㅋㅋㅋ 지금 내가 직접 끓인거라고 ? 좀 이런 맛이었어요 

    어쩜 그렇게 스프 맛이 깊고 진할수있죠 ㅋㅋㅋㅋㅋㅋ이거 그냥 지금 라멘집에서 나온다그래도 전혀 이상할 것같지 않은 느낌으로

    진하고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정말 어쩜 이렇게 

    매운맛이 확 오르는 그런건 아니긴한데

    적당한 매운맛에 

    그 깊고 진함을 다 보여준다라는게 너무 ㅋㅋㅋ 너무 대단한 맛입니다 

    여러분 일본에서 무슨 컵라면을 사가면 좋을지 잘 모르겠으면

    세븐일레븐에 가서 나키류를 사먹읍시다..

    진짜 이건 모두다 맛을 한번씩 봐야함

    맞습니다 ! 꼭 봐야합니다1!! 






    이렇게 둘재날을 마무리하고(드디어) 잠이 들기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좀 바쁜게 

    멀리 이동해 볼 생각이에요 

    게다가 저녁에 약속까지 ...! 






    그럼 이제 셋째날, 여행기로 만나면 될것같습니다 ~ 












    .

    .

    .

    .

    .





    그리고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 분량이 맘에 안들어서요... 








    [셋째날, 아마 이 날이 제일 맑았던거 같아]




    알람을 맞춰놓고 인난건 아닌데

    햇빛이 너무 눈부셔서 깨버렸답니다 

    근데 확실히 어떻게 일어나는것보다 햇빛이 들어서 깨는게 제일 기분 안나쁘고 좋은거같아 


    개뿔 여행와서 그럼




    180524





    일어나보니까 


    동행인분은 일하러 나갔고... 프리랜서의 고통을 여행때마다 지켜보고있답니다 

    아마 근처 스벅 어디 가계신다고 해서 

    이따가 나가면 될거같고....




    아직 조식을 먹을 순 있지만 왠지 혼자가서 굳이 먹고싶지는 않고

    뭐 어제랑 별 차이 없을거잖아 메뉴






    뭐 일어난김에 더 자기느 ㄴ좀 그렇고 

    나가기는 귀찮고


    어제 술마시느라 미뤄놨던

    정산을 하기 위해 영수증을 주섬주섬 꺼냅니다 





    [웨스트, 세븐일레븐, 로손의 영수증]



    사실 이번여행이 지난여행과 다른점은

    정산을 바로바로 하자 ! 인데


    이번에 같이 쓰는 돈이나 먹을때 소비하는 돈들은 

    앵간하면 현금으로, 

    그리고 각자 덕질비용은 카드로 계산하는 느낌으로 지내게 되어서


    결론 : 돈을 두배로 씀


    아 이게 아닌가..



    결론 : 정산이 귀찮지만 정확하고 편해짐


    특히나 이번에 포켓트라비 ? 인가 하는 앱을 쓰면서 

    계산을 좀더 꼼꼼하게 되었고 




    음...

    웨스트에서 푸딩이랑 양갱샀고

    세븐일레븐은 - 나키류는 동행인분이 사서 영수증이 동행인한테 있고 

    나한테 있는건 내가 산 뫼비우스... 아니 뫼비우스 프리미엄이 뭘까 계속 고민했는데 뭐 그저 담배였고 


    뭐 이런식으로 항상 저녁에 영수증을 정리하엿다..! 








    정리 끝내고 슬슬 배도 고프고 

    심심하기도 해서 


    동행인분이 일하고 있다는 스따벅스로 나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 날씨 진짜 좋다~]


    긴자가 아침에 좋았던게

    여긴 건물이 대부분 유리로 둘러쌓인 건물이라서 

    하늘이 비치는 모습이 너무 이뻤음






    근데 지금 시간을 보니까 아까 

    저기 아침에 일어난 창문사진이랑 이 사진이랑 두시간 반 차이남 ㅋㅋㅋ

    그동안 도대체 일어나서 뭘 한걸까... 










    [아침, 긴자의 거리]



    동행인분은 긴자 어디 시내에 스타벅스에 있다고 해서 

    글로 찾아가는 중 



    아침이라곤 했지만 그렇게 아침도 아니네 열한시...



    오른쪽에 저 건물이 어제 들렀던, 그리고 그 숙소앞에 있다던

    그 긴자식스 건물이고..



    사실 이 건물이 유명한지 안한지 잘 모르지만

    동행인이 계속 우리 집은 긴자식스 옆에 있다고 해서 

    아 그런가부다 거기가 엄청 유명한 건물인가보다 하긴 했는데







    [유니클로 오픈을 기다리는]



    지나가다가 보니까 왠 사람들이 우르르 모여있는 가게가 있길래 


    유니클로인것이다 크 역시 유니클로는 대단한가 ? 했는데

    그저 오픈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었음..


    대충 듣기론 중국쪽의 나라가 아닐까 싶었는데

    뭐 잘은 모르겠지만...



    안그래도 유니클로 세일기간인거 같아서 엄청 가고싶고 신경쓰였는데

    에어리즘같은거 대충 우리나라랑 가격이 크게 차이가 없길래(할인가격) 그냥 한국가서 사야지~ 했음

    ㅋㅋㅋㅋㅋㅋ










    [아 날시 넘 좋고]


    계속 걷는다 걷는다 


    이번에 유난히 건물사진이나 하늘사진이나 하는것이 좀 많았던거 같음

    전 처럼 특정 오브젝트를 찍는다기보다는 

    그저 지나가다 보이는걸 많이 찍었던거 같아 



    물론 긴자니까 대부분 건물이었지만은... 





    근데 이 거리가 굉장히 뭔가 묘했어요 

    번화가는 번화가인데 

    정말 우리나라의 번화가의 모습과 뭔가 달랐다 

    아닌가 같은가 

    비슷하다면 비슷한데 또 너무 다르기도 하고.... 


    그냥 외국이라 그런가.... 






    [銀座5丁目]


    긴자 긴자 ~ 


    근데 긴자는 뭘로 유명한것이죠 

    뭔가 명동같은 걸까요 



    긴자... 긴자는 뭘까 대체

    여기 건물 다 긴자 뭐시기 혹은 뭐시기 긴자 이런식인데

    정말 하나의 브랜드처럼 자리잡아져있던데

    긴자 뭘까 








     



    그렇게 아침의 긴자 거리를 걷고 걸어서 




    [스타벅스에 도착~]



    아 여기 스타벅스는 구조가 좀 독특했어요 


    까페라고 해서 뭐 문이나 벽이 따로 있지도 않았고 

    열려진 공간에...



    그러고보니 어제 츠타야 안에서 만난 스타벅스라던가 

    작년에 홋카이도-하코다테에서 간 츠타야 안에 스타벅스도 이렇게 그냥 공간이 마련되어있지 분리되어있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신기하네


    그리고 의자의 배치라던가 테이블의 종류도 뭔가 다르게 되어있기도 했고....


    바리스타분들의 위치도 신기했고 ㅋㅋㅋㅋㅋ



    와보니까 동행인분 열심히 일하고 계시길래 

    앉아서 트위터를 좀 했습니다 

    아까 찍은 사진들도 좀 올리고.. 





    오늘의 이동 경로를 조금 짜려고 하는데 



    어제 아키바를 갔다가 모든걸 실패하고 아니 뭐 모든걸이라고 하기보다는 갖고싶은걸 제대로 가진게 없으니까 

    오늘은 그래서 나카노 라는 지역을 가볼까 합니다 

    사실 동행인도 가본적은 없고 듣기만 했는데

    약간 뭐랄까 아키바 이전의 아키바같은 곳 이라는 얘기도 (제가 듣기론) 있었고 

    레트로의 성지라던지 

    여튼 그곳도 덕질을 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라는 얘기를 동행인을 통해서 꾸준히 들어왔고 

    이번에 필요한것들을 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를 조금


    그리고 저녁에는 동행인의 일본인 친구분과 함께 할 예정이에요 

    뭐 뭘할진 모르겠지만 끽해야 술이나 먹겠지만서도 





    근데 나카노에 가기전에 뭔가...

    오늘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그런거 있잖아요 왜 

    날씨 좋은날 공원을 걷는다라던지 그런거를 조금 해보고싶은 그런거죠 왜 뭔지 아시죠 그런거




    그래서 뭔가 동선이 점점더 복잡해지고 있는거 같긴한데..



    아무튼 셋째날 여행, 

    동행인분의 일이 끝나는대로 출발해보도록 하겟습니다 !




    안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