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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여행기II] 여섯번째.하아뭘살수있지
    2018. 7. 28. 03:19


    안녕하세요~ 여기는 아키하바라~



    아니 사실 이건 그냥 현재삶에 대한 얘긴데 

    오늘 저 어디냐 그 파타야갔다가 귀국을 하는 바람에

    뭔가 여행기가 자꾸 머리속에서 꼬이는 느낌이고 



    어느덧 이 여행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그런데 아직 둘째날이라니 열심히 쓰겟스빈다






    아무튼 아키하바라에 도착했고 

    요도바시 카메라를 들어갔습니다 


    요도바시카메라가 뭐냐면 어 전자제품을 다 모아서 파는 브랜드... 뭔가 

    이마트의 일렉트로 뭐시기라던지 롯데의 하이뭐시기라던지 그런느낌의 것 아닌가?

    아님 단독 브랜드인가 모르겠는데

    여튼 엄청 큽니다 


    아키바에 큰게 아니라 

    도쿄 곳곳에 큰 건물이 모여있다면 요도바시랑 빅카메라는 꼭 있더라구요 

    어떤식의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신주쿠역에 가면 요도바시가 테마별로 다 흩어져있기도 하고 



    층별로 테마가 다 달라요 

    가전중에서도 티비가 모여있다던지 

    음향기기가 모여있다던지

    그치만 저와 동행인의 목표는 한군데뿐입니다 

    ゲーム!!!!!!





    저는 사실 되게 간단했어요 갖고싶은게 

    시오카라즈シオカラーズ(스플래툰 전작)의 아미보amiibo

    스플래툰버전의 조이콘joy-con

    스플래툰 플레잉카드

    뭐 ... 여기서 ost나 아트북은 안살꺼니까



    이 말을 한 여섯번쯤 더 쓰면 여행기 끝날거같다 






    [게임 층 입구에서 맞이하는 마리오와 라보]



    마리오...!!!! 라보!!!! 


    입구부터 닌텐도가 맞이한다는건 너무 반갑지 않을수가 없음 ㅋㅋㅋ 

    뭔가 에스컬레이터의 그림도 그렇고 뭔가 게임의 상징 : 마리오 ~ 같은 느낌이랄까 


    일본에게 닌텐도는 뭘까 

    우리나라는? 






    그러다가 옆을 돌아봤다가 








    [빰빰빰빰빠밤빰빠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미친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뭐하는 놈들이야 얘네 뭘 ㅋㅋ사이즈별로 다 세워놧어 ㅋㅋㅋㅋㅋ

    마치 저 멀리까지 줄세워놓은듯한 느낌이 잇네요 네 .... 


    아니 이거 보고 뭐 별건 아닌데 이렇게 디피해놓은게 넘 ㅋㅋ






    *스플래툰 주의





    저렇게 으리으리한 입구를 넘고넘어 

    저는 본 목적지인 닌텐도 코너를 향했습니다 


    닌텐도 닌텐도 ~ 

    닌텐도는 도대체 뭐하는 회사일까요 

    어쩌다가 슈퍼마리오를 만들어서 제가 그렇게 동경하는 게임이 되고 

    어쩌다가 스플래툰을 만들어서 계속 ost를 흥얼거리게 만들었을까요 


    닌텐도는 처음에 화투를 만드는 회사였죠 ~ 는 뭐 대충 찾아보면 나오니까 되었고...



    180523


    제가 최근에 어.. 2월달에? 스위치를 구매르 ㄹ했습니다 

    그리고 스위치를 샀던 가장 큰 이유는 

    마리오가 아니라 바로 스플래툰2スプラトゥーン2였답니다!!



    스플래툰이 그럼 무엇이냐~ 




    스플래툰은 어 3인칭 슈팅게임으로 

    어... 그냥 총을 쏘는게 아니라 어 뭐랄까 

    인간형 오징어들이 잉크를 쏴서 바닥을 칠한다던가 상대를 죽인?다던가 

    뭐 그런 게임입니다 



    [Splatoon 2 공식 트레일러]



    네 뭐 이런 게임인데 

    제가 이 게임을 너무 .. 너무 요즘 빠져들기도 했고 

    이래저래 또 사야할 것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ㅋㅋㅋㅋ 

    사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표는 스플래툰의 XXXX 이런것입니다 




    저가 왜 좋아하냐면

    게임의 재미도 재미이긴한데 


    안에 세계관/설정을 잘해놔서 뭔가 너무 맘에 드는것입니다 


    전작부터 만들어진 설정이라면

    ㅁ대표 케릭터 시오카라즈의 설정(아이돌)이라던가 

    잉클링(대표케릭터종족)이 음악이나 좀 딩가딩가를 좋아한다라던가



    [시오카라즈シオカラーズSquid Sisters]



    또 2에서는 전작의 컨셉들을 받아서

    대표케릭터가 트렌드에 맞게 랩+DJ로 구성된 아이돌이라던가 

    전작에서의 등장 인물들과 이번에 엮인 스토리라던가 


    [텐타클즈テンタクルズOff the Hook]



    아몰라요너무 많습니다 

    직접해보는게 역시 제일 좋겠죠?

    일단 여러분 스위치를 삽시다..







    그래서 일단

    갖고자 하는건

    시오카라즈의 아미보+스플래툰의 아미보



    텐타클즈의 아미보는 7월 출시였고 예약을 했으니까 

    스플래툰2의 아미보는 뭐 어케든 사겠지 


    뭐 이런생각으로 일단 

    갔습니다 





    요도바시는 큰만큼 역시 닌텐도가 차지하는 자리도 엄청 크고 

    그리고 아미보도 




    [저기 !! 저기 있는 바로 저것입니다 !!]


    헉학헉ㄱ헉

    시오카라즈를 심지어 두세트나 진열해놧어 헉ㅎㅎ거


    심지어 오징어 아미보는 한정판이야 으악



    했는데



    정말 놀랍게도 스플래툰 아미보는 단 한개도 없었답니다....




    정말 단 한개도....






    아 지난날의 아쉬움을 말하고있었는데


    제가 한동안 일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뭔가 쓰지 못햇군요.... 


    앗 지금도 약속 생겨서 일단 나가봐야게ㅐㅆ습니다 

    그럼 좀따가 다시~ 








    돌아왔씁니다 

    요즘의 일상으 ㄹ쓰자면

    날씨가 너무 덥고 저는 정장을 입고 밖에 돌아다니는게 이제는 더이상 무리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대로 멈추면 제가 살아가기 너무 힘들거같기도 하고 

    네 쓸모없는 이야기였지만 그냥 한마디 적어놓고 싶었어요 다시 도쿄로 돌아가볼까 합니다 







    그래서 아미보는 쉽게 포기해버리고 다음 상품으로 넘어가기로 하였습니다 ~




    [앗 이것은 스위치 케이스 스플래툰버전]


    아 박스 사진을 보다가 

    キャリングケース가 뭘까 너무 고민되었습니다 

    캬링구가 뭘까 캬링구...

    carring 이었군요 



    아 이것도 사야하기도 하고 

    사실 이거 뭔가 케이스 자체가 좀 색이 화려하길 바랬는데 

    케이스는 까맣고 지퍼부분에만 색이 들어가있어서 



    서드파티 브랜드에서 나온 케이스같은거는 

    뭔가 케이스 자체가 굉장히 화려한데 비해서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그것도 좀 맘에 안들고 

    흠...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플래툰2의 첫DLC, Octo Expansionオクトエキスパンション]




    앗...아ㅏ아...



    이게 그니까 

    스플래툰 2가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DLC를 낸다고 했었거든요 

    그니까 그게 뭐냐면


    스플래툰1, 2에서 모두 우리(잉클링)의 빌런은 옥타리안이었잖아요 

    근데 2에 대표케릭터 텐타클즈의 보컬/DJ를 맡은 이이다는 옥타리안이잖아요?!

    그래서 뭔가 옥타리안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가 만들어질것이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옥토를 주인공으로 하는 DLC가 출시된다고...!!! 

    한 오백년 전에 발표를 하긴 했었는데


    e-shop에 가니까 

    온라인에서 예약구매시에 특전(헤드셋+티셔츠)를 준다고 해서 

    낼름 사버린 저였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본에 와보니까




    [다운로드 코드가 적힌 카드]




    아니 실물카드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아니... 으흑흑..




    으흑흑...



    그냥 하나 더 사기엔 넘 비싸잖아요 

    이것도 깊은 고민에.... 




    앗 그리고 


    [텐타클즈의 아미보 출시 공지!]



    으 .. 지난 시오카라즈를 구할 수 없다면 이건 필히 구해야겠죠

    해서 지금 예약한지 몇달이 되었고 

    곧있으면 집에 오지 않을까...... 



    작성하고 있는 지금은 이미 출시가 되었죠 

    아 나도 갖고싶어...


    아마존에 주문해놨는데 25일 지나야 온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힝






    딱히 책은 왜 있지 싶었는데 ? 



    [스플래툰2 아트북]


    2700엔짜리 책입니다 


    사실 이번에 사기로한 굿즈중에서

    사고싶은 순서 제일 후순위이고 

    일본에서 접한 순서 제일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에 공략집?]


    공략이라니 ㅋㅋㅋㅋ

    그냥 그림이 그려진것만으로도 너무 갖고싶다... 






    뭐 처음 본거기도 하고 일단은 가격을 체크체크 하는 생각으로 간거라 

    근데 생각보다 뭐랄까 다소 비싼느낌이었어요 

    사진은 빠졌는데 여기서 봤던 조이콘은 8000엔이 넘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아... 다른데 가서 한번 더 봐야겠다 싶었어요 







    [?]



    정말 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냥 크게 진열되어있어서 찍었는데

    음.. 제보 부탁드립니다 









    뭔가 일본하면 

    이러저런 케릭터 문화들이 굉장히 잘 발달해있잖아요?!


    근데 과연 일본에서의 타국문화는 어떨지가 좀 궁금했었는데

    지나가다가 마블 코너를 발견하였습니다



    일본에게 마블은 어떻게 그려져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네... 잘 모르겠습니다 


    별로 인기가 없나봐요 ~ 







    일단 기본적으로 요도바시를 한번 쭉 돌아본 저희는 


    어 이제 다른 매장도 돌아봐야겠죠 


    아키하바라는 넓고.. 매장은 많고... 





    [비오는 아키바]


    아 여기가 그 라디오 뭐시기 건물쪽이던가 


    비가 왠지 계속 내렸어요 


    음...

    이런느낌이에요 

    일본에 와서 비가 안온적이 없어요 한번도 


    심지어 라멘여행기2에서는 며칠을 비를 뚫고 운전을 했었는데 

    뭔가 일본에서도 꼬박꼬박 우산을 사는 느낌이랄까요 


    [비오는 아키바]



    사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물론 이 곳에 있는 매장들이 모두 ~~ 어떻다 ~~ 이렇게 말할수는 없지만은


    그냥 저 거리 전체가 저렇게 애니메이션이, 게임이 저렇게 크게 간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게 대단한거같다 

    물론 좋아하는 분야니까 그렇게 느끼겠지만서도...


    글고보니 저기 엄청크게 라멘집이 있네요 

    아 라멘먹고싶다 요즘에 너무 라멘을 못먹고다녀서 힘든거같아 으흑흑....

    선생님 맛있는 라멘이 먹고싶어요.... 



     



    사실 이때 뭐 돌아다니면서 또 우와우와했다지만

    여러모로 기분이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왜냐면

    우리는 돈을 써야 신날 수 있고 

    아무것도 사지 못했기 때문에... 



    머리속에서는 그냥 가게 들어가니까 아항 ~ 여기 아미보 있네 

    그럼 일단 ... 이것만 사볼까 헤헤 

    그리고 조이콘이랑 케이스 사러가면되겠다! 

    현실은 으... 어딨어.. 으.... 왜 없어..... 

    부터 시작했더니 너무 모든게 말려버렸고 

    사실 다른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였다 

    아무때나 살수있고 아무곳에서나 살수있었다구 





    뭔가 갑자기! 지만


    왠지 여행기를 쓰다가 목적없는 글에 허무해진 느낌이랄까 

    그니까 뭐랄까 


    라멘여행기를 쓰면 그런게 있잖아요 왜 

    이 여행은 더 많은 라멘집을 들러서 더 맛있는 라멘을 먹고 

    자랑이자 소개를 하고싶어하는 목적이 분명히 있으니까 

    이래저래 라멘에 포인트를 맞춰서 쓰면 좋은데 

    여행기는.. 

    근데 라멘여행기를 회상해봤을때 라멘얘기는 전체의 1/10도 차지 하지않는거 같아서 

    방금전에 그 허무함이 사라졌다 

    다시 갈게요~ 






    아무튼!


    저는 그래서 동행인과 그 다음 대형 브랜드인

    소프맵..이라고 읽어야할까요 sofmapソフマップ에 방문했습니다 





    [아 여기는 요도바시보다 저렴저렴]



    일본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꼭 같이 있는걸 볼수있는게


    가라오케~ 하면

    빅에코vs가라오케관

    이렇게 있는 느낌이고 


    전자상가~ 하면

    빅카메라vs요도바시 

    이렇게 있는 느낌이다 


    항상 하나가 있으면 다른 하나는 맞은편이든 근처에 꼭 있더라구 


    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만큼 큰 브랜드이고 자본력이 된다는 걸까 



    대부분 한 건물을 통째로 쓰기도 하는거 봐서는 엄청난 자본력이 움직이느 ㄴ느낌이긴한데 

    아무튼 뭐 크다하는 시내에는 꼬박꼬박 있으니까 좀 신기했답니다 





    다시 ~


    소프맵은 잘은 모르겠지만 빅카메라의 브랜드인가 싶던게

    사람들이 입은 옷이나 로고 중간중간에 빅카메라 로고가 같이 있더라구요 

    뭐 계열사 같은거겠지 뭐....



    아무튼 여기가 저렴하니까 

    저는 스플래툰버전의 조이콘! 과

    스플래툰버전의 스위치케이스! 를 구매했답니다.


    구매목록은 나중에 모아서 만나요 ~ 









    그리고 아키하바라 오면 왠지 꼭 가는 느낌..(이래봤자 두번쨰)인곳이

    바로 슈퍼포테토スーパーポテト

    아 여기는 뭐하는 곳이냐면

    어... 아 도쿄여행기를 썼어야했어 

    여기는 레트로~를 위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고전게임기 라던지 게임타이틀 이라던지 실제로 아케이드 게임장이 있는 층도 있고


    뭐 이래저래 레트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하고 

    그 대상이 바로 저의 동행인분입니다...





    [슈퍼포테토 층별 안내]


    [알바구합니다~]


    헤헤 사실 내부 사진은 업성요 

    왜냐면 저는 사진을 막 찍지 못하는 사람이기때문이죠 





    근데 왠지 뭔가 레트로의 상징은 약간 닌텐도의 그것이 된거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오래된 게임들은 많고 많지만 대중적으로 그것도 아주 굵직굵직한 라인으로 남은게 마리오인걸까요 

    뭔가 상징적은 느낌이어요 






    아 근데 슈퍼포테토 방문했을때 

    이번에 새롭게 저의 동행인의 마음을 흔들었던 것이 있었으니..

    [닌텐도 버츄어보이Virtual Boyバーチャルボーイ]



    에 이게 뭐냐면


    에...


    그러니까 이게 게임기 분류가 애매한데

    보통 저희가 게임콘솔을 분류할때 


    가정용기기/휴대용기기 정도로 분류하지않습니까 


    근데 이건 좀 특이하게 휴대용기기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휴대용으로 하기 넘 어렵단 것입니다 

    아니 뭐.....




    뭔가 지금  VR의 앞선 모습같기도 하고 

    심지어 게임화면이 3D로 보인다는건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 없는데 





    [네 이것입니다 버츄어보이]


    네..


    이게 어떻게 게임을 보냐면

    저 위에 빨간부분에 이제 눈을 갖다대고 보면

    저 안쪽에 작은 스크린에서 게임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슈퍼포테토에 진열된 게임은 

    아마도 제 기억엔

    バーチャルボーイワリオランド アワゾンの秘宝

    라는 게임이었는데



    3D로 보이다보니까 

    와리오가 앞쪽에서 횡스크롤로 진행하다가 갑자기 저 멀리 뒤쪽으로 뛰어서 진행하다가 하면서 왔다갔다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아무튼 뭔가 뭐랄까 

    정말 신세계인 게임기였어요 ㅋㅋㅋㅋ

    게임화면 자체는 어 그니까 예시사진



    [앗 마리오 테니스]


    위에 사진 세장의 출처는 모두 구글 검색입니다 문제가 되면 지우겟습니다....



    저런식으로 구성된 게임기이고 

    아..뭐랄까 이 게임기 혹은 타이틀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닌텐도 계열중에서 상당히 흥행에 실패를 했어서 

    문제는 중고로 나오는 물건조차 굉장히 없는 상태.....



    아무튼 저 게임기에 갑자기 동행인분이 꽂히셔서 

    이 이후의 여행에서도 계속 저 기기를 찾아보고 찾아보게 된답니다 ~ 



    글고보니 이번에 스위치 신작으로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가 발매가 되었는데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를 보면 닌텐도에서 처음 테니스 라는 타이틀로 낸 작품 이후에는

    처음으로 마리오 이름이 붙어서 테니스가 나온 게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이후로 마리오 테니스 뭐시기 마리오 테니스 뭐시기 해서 쭉쭉 나오다가 

    이번에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가 발매..!!! 


    아무튼 마리오 테니스의 시초 같은 게임이네요 ~ 





    그냥 이미지가 나와서 한 말입니다 

    저 타이틀은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또 돌아다녀볼까요! 



    [여전히 비오는 아키하바라, 왼쪽에 sofmap]




    아 물론 저는 아이돌 ? 을 잘 모르긴 하지만


    요즘 한국에서는 왠지 이슈가 한창 되고있기도 하고 

    또 여기가 본거지이기도 한 





    [AKB48의 52번째 싱글앨범]



    지나가다가 간판보고 깜짝 놀랫다죠


    아마 이들중에 몇몇이 지금 그 방송에 출연중일까요? 저는 잘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소비하지 말아야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ㅎ 




    아무튼 뭔가 신기해서 ? 찍어봤습니다 얼굴은 하나도 모르지만.... 

    52번째 싱글이라니 신기해...










    뭐 akb가 있던 뭐던지 간에 저는 오늘 제가 갖고자 하는걸 못구했고.... 

    저는 기분이 별로 안좋았고... 



    동행인분께서는 그럼 만다라케에 가보는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시더군요 

    물론.... 모든 중고가 있겠지만 왠지 한번도 아미보를 본적은 없으니까





    그치만 또 가봐야하지 않겠어요 






    하고 갔던 만다라케에서 우리가 만난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처 알수없는 수많은 피규어들 





    역시 아미보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너무 한정되어있고 

    아무래도 게임코너에서 만날수밖에 없나봐요 

    분류가 어케 되는걸까...

    정확히는 게임내에서 쓰는 캐시템 피규어잖아요 ?! 








    [앗.. 아아..]



    물론 저는 일본 애니에도 별 관심도 없고 

    그저 이 그림ㅇ? 이 만화는 어린날의 추억같은거지만 


    그저 반가워서...



    아니 근데 블루레이가 2만엔이라니

    2만엔이라니...





    만다라케 오면 결국 계속 사쿠라를 찾는 나의 모험일기..


    둘중에 하나는 살만하지 않았을까 싶지만은 


    왜 그런거 있자나요 일본가면은

    5백엔짜리가 동전인데.. 우리나라에선 약 5천원정도를 하니까 

    근데 그걸 마치 5백원처럼 


    그래서 저것도 지금 사진을 보다가 아 저걸 왜 안샀지 ? 했는데 15만원 20만원이네요 ~ 




    네... 제가 살수있는건 오늘 더 없나봐요 ..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지만



    어느덧 아키바에 온지도 어언 4시간이 지나버렸군요 





    저희가 여기에만 묶여있을 수도 없을뿐더러 

    일단 구하고자 하는걸 다 못구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으니까 


    아키바를 벗어나고자 하였습니다 






    [자전거 주차장]


    누가 이따구로 흔들리게 사진을 찍고 그걸 당당하게 블로그에 올릴까요 ? 접니다 



    왜찍었냐면 비교적 자전거를 주차하는 공간이 잘 정리되어있었기때문이었던거같아요 사실 왜찍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일본의 자전거를 보면 저렇게 뒤에 애기.. 라기보다는 6세미만의 아동들을 태울 수 있는 저게 붙어있는걸 봤는데

    전부다 엄마로 보이는 분들이 태우고 다니드라구요

    음.... 전부다 




    [사실 앞 사진은 그저 안지웠을뿐일지도 몰라]


    원래 그냥 이 간판을 찍고싶었던걸지도 몰라요 



    네..







    아까 사실 처음에 아키바 도착했을때 

    요도바시 입구로 들어가는길에 보면 뭔가 빵가게라던지 그렇게 파는 가게들이 쭉 있었거든요 


    근데 돌아갈때쯤 되니까 너무 많이 걷고 아무것도 안먹고 그래서 배고팠나봐요 








    [너무 맛있어서 그냥 지나갈 수 없었어요]



    크림브륄레...


    아 한글 표기 어렵네요 

    사실 이거 원래 본토 발음도 모르고 

    그냥 언제부턴가 제 맘속에 자리잡은 크림브륄레




    [크림브륄레クリームブリュレ]


    촉촉하고 맛있는 크림브륄레~


    저는 저 살짝 태워서 입힌 설탕 저게 너무 좋아요 ...





    글고보니 사실 오늘 호텔 조식먹고 먹은게 없네 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은 라멘이 아닌 뭔가 많이 맛있는걸 먹자 ! 였는데

    진짜 ㅋㅋ 어제 와서 라멘먹은거 말고 제대로 사먹은게 없었어요....



    그런데 또 아키바에서 우리가 살꺼에 넘 집착하는 바람에 이미 시간이 네시가까이 되어버렸고 



    저녁을 먹기엔 넘 이르고 점심을 먹기엔 너무 늦고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맛있는걸 먹으러 가기로 했기때문에!




    일곱번째 이야기, 새로운 경양식 레스토랑에 방문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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