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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여행기II] 다섯번째.자돈쓰러어디로가볼까요
    2018. 6. 16. 20:07

    안녕하세요!

    둘째 날이 밝았답니다!!




    오늘은 어 .... 아키하바라를 !! 

    아마도 !!!



    그전에 앞서서 일단은 저희가 

    호텔 예약을 하면서 조식을 ㅋㅋ 결제했으므로 


    또 그럼 조식을 맛을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여덟시 반에 일어나버렸답니다






    [조식권, 2매씩 4일로 총 8매의 티켓을 받았다]




    사진을 찍어놓기만 했지 

    지금 보니까 놀랜게

    저 조식 티켓에 날짜도 써있었네요... 



    사실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들고 내려갔는데 

    마침 첫날은 첫장이라 맞는 날짜를 가져갔나봐요 


    180523


    아무튼 저걸 들고 2층에 식당으로 향해씃ㅂㄴ다 



    [2층 식당에 입장하면 자리에 놓는 종이를 한장 준답니다]



    숙박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뭐 짐을 안갖고 오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텐데

    자리를 맡아놓으라고 주는걸까 하고 좋아했음


    그냥 보통 입장할 때 내고나면 끝이잖아 그래서 짐도 없어서 자리도 없이 그냥 음식 받아오면

    그 자리 누구 앉아있어서 어쩌지 하는 경우도 종종있고.... 


    여튼 좋았습니다 




    역시나 지금 알았는데

    다 먹으면 이거 반납이 아니라 

    뒤집어놓고 가는거였네요 ... 


    그럼 다 먹은자리니까 치워주세요 의 의미가 되는걸까요 

    여튼 매번 반납하구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은 뭐 여느 호텔 조식이 그렇듯이 가벼운 식단의 뷔페였습니다 





    [하나씩 얹어서 먹어봤습니다]




    요즘 결혼식도 많고 해서 

    뷔페식의 식당을 이용할 일이 많았는데 

    뭔가 어떤 시기에 따라서 이용하는 방법이 다른거 같아요 



    음...

    예를 들면


    어느 시기엔 뷔페를 먹으러 가면 정말 모든 음식을 다 먹어봐야한다는 생각에 

    조금씩 모든 메뉴를 다 가져다가 먹는때가 있는 반면에

    어느 시기에는 내가 좋아하는것만 무한으로 먹는 곳이 뷔페지! 라는 생각에 

    뭐 육회잔뜩 이라던지 참치잔뜩이라던지 계란잔뜩이라던지 뭐 그런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게 시기가 있는거 같아 ㅋㅋㅋㅋ 


    요즘은 어떤 시기냐면 조금씩 다 먹어보자! 의 시기를 지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뷔페 이용은 어떠한가요?!







    ???


    누구한테 질문



    ??



    ㅋㅋㅋㅋ












    [어 이거 뭐였지 밀크티 색인데]


    뭐였을까요

    분명히 성격상 밀크티를 먹었을 리가 없는데 아침부터 


    아 복숭아 주스일까?!


    아닌데... 그러기엔 너무 우유느낌의 뽀얌이 있지 않니 



    아 모르겟성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

    이것은 저으 동행인의 커피+우유라고 합니다 (라떼라고 하지 않음)

    아무튼 뭐... 정정했으니까 다음... 




    [이건 저의 아이스티~]




    아이스티 좋아하는데 까페가서 사마시기에 너무 돈아까와 




    [아 그리고 빵이 따로 있길래 또]



    왜 항상 빵의 배치는 맨 뒤일지 궁금하다 

    나는 빵을 제일 먼저 먹어보고싶은데....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뭐 샐러드~ 불에 익히지 않은거 ~ 맛이 강하지 않은거 ~ 이런걸 먼저 주섬주섬 집은다음에 

    이제 뭐있는지 볼까~ 하면 뒤쪽에 빵이 쌓여있는걸 발견하고 저는 좌절










    [앗 시리얼도 있었다]


    사실 계란 우유 시리얼이 있다면 정말 많은 종류의 아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으흑흑 시리얼 넘 좋다 

    뭣보다 좋았던것은 그래놀라도 따로 담겨있어서 같이 넣어서 먹을 수 있다는거였음



    근데 그래놀라가 정확히 뭐에요 

    무슨 곡식 이름인가 ?! 









    뭔가 예상했던것보다 조식을 많이 많이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아...

    이렇게 먹으면 안되는 것인디 



    우린 나가서도 먹을게 많은데!!













    그리고 방에 들어와서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누누히 말했던거지만 아무래도 아키바를 가지 않을까~ 라는 쪽으로 결정이 많이 되었어요 






    씨치고 준비하다가 티비를 틀었더니 








    [익숙한 사람 둘이 한 화면에]





    ?ㅋㅋㅋㅋ

    한미정상회담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길래 뭘까 했더니 




    혹시 기억하십니까 작년의 라멘여행기:홋카이도편....




    [작년 5월이었군요 맞아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작년에 

    투표날 여행을 떠났더니 

    일본에서 대선 결과를 보게 되었었죠 ㅋㅋㅋㅋㅋㅋ

    (참고) [라멘여행기 : 홋카이도편] 3. 그렇습니다 이 글은 라멘여행기입니다


    자꾸 일본에서 티비틀면 나오는 분이 되었네

    ㅋㅋㅋㅋ

    아무튼 뭐 열심히 하시길....








    그럼 이제 아키바로 출발을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 




    [도쿄메트로홈페이지 또는 도쿄메트로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 저희는 아키하바라에 가기위해서 히가시긴자 역을 통해서 저 회색선 뭐지 히비야선? 을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맨홀 뚜껑이 각 지역마다 다르다죠?]



    아 이번엔 맨홀뚜껑들을 쭉 다 찍어볼까 라고 생각이 들어서 

    찍었는데



    이 사진 이후로 찍은적이 없스비다 


    그치만 이왕찍은거니까 올려둬야겠어요 





    이번에 하루에 2만~2만2천보 정도를 걸어다녔는데

    매번 이렇게 걷다보면 바닥을 보면서 이걸 찍어야해 무슨 무늬가 있지 

    이러기 쉽지 않더군요 

    저는 의지도 약하고 기억도 약하고 

    몸도 약하고 금전도 약하고







    하고 가려다가 

    동행인분의 제안을 하시더라구요 

    여기 좋은 까페가 있으니 커피를 한잔 하고 가는건 어떻겠느냐 


    해서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또 막상 맛있는 커피라면 또 궁금하니까 ㅇㅋㅇㅋ 했씁니다







    그래서 어... 

    지도에 찍어놨을줄 알았는데 좀더 찾아볼게요 

    어디있던 어떤 집이었지 동행인분에게 나중에 물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씁니다 



    네....




    가게에 들어갔더니 뭐랄까 우리나라 까페랑은 좀 분위기가 많이 다른거 같아요 

    아 물론 우리나라도 다양한 분위기로 존재하지만은

    그 일반적인 프랜차이즈라던지 아니면 뭔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좀 더 달랐던건 확실해! 설명할 수 없지만! 

    내 어휘력!


    [이런 느낌의... 아니 이것보다는 다른쪽을 찍고싶었는데]


    앞쪽에는 카운터석이 있고 

    안쪽으로는 칸이 나눠진 자리가 있었고

    저희는 제일 끝에쪽에

    동그란 탁자로 안내를 받았어요 


    [이런 스탠드가 불을 비춰주던 자리였습니다]


    [난 유리컵에 얼음물 내주는게 너무 좋아]


    안내받은 자리에 

    설탕이 담긴 그릇과 하이자라 

    그리고 저렇게 얼음물 내어주시는게 넘 좋았어요 


    긴자라서 그런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러더러 오는지 

    엄청 아무렇지 않게 안내를 해주셨답니다 



    분위기는 너무 조용하지도 시끄럽지도 않았어요 


    한쪽에는 담소를 나누는 분들도, 

    그리고 정장입은 두분은 뭔가 비즈니스때문이 아닐까 싶었고(제가 맨날 하는 그런것일까 싶었음)


    카운터석은 각자 일을 보거나 책을 읽는 사람



    그리고 저희가 있었답니다







    메뉴판 사진이 없네요?





    원두를 고르는 느낌이었던거같은데


    저는 신 커피를 좋아하니까 산미가 좀 있는 커피로 주문을 했습니다 





    [잠시후에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커피잔과 접시까지 너무 좋은거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힣히



    커피는 뭐랄까 제가 맛을 표현해본적이 없어서....

    일단 기본적으로 여기는 다 내려서 나오는 커피니까 


    제가 원래 에스프레소로 이렇게 이렇게 만든 커피를 안좋아하기도 하지만은 아니 원래 커피 자체를


    아무튼 향도 너무 좋고 맛도 깊었습니다 



    아.. 이 한마디밖에 말 못하겟다 





    그리고 후회되는게 하나있다면 저는 저기에 크리머를 조금 부어서 먹었다는 겁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냥 맛보는게 훨씬 좋았을텐데.... 







    아침부터 커피 한잔과 여유를 잔뜩 마시고서

    저희는 다시 아키하바라로 아니 몇번을 출발하는거야 출발하였습니다 



    일본의 지하철 풍경은 언제나 사진을 한번 찍고싶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모르는 사람들이 막 찍히는건 뭔가 좀 그래요 

    물론 그 사람들한테도 좀 그럴겁니다 



    일본의 지하철 풍경은 뭔가 좀 묘해요




    처음 2015년에 도쿄를 갔을때 신기했던건

    이어폰을 끼고 있는 사람이 적었고, 그만큼 폰을 보고있는 사람도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대부분 그냥 서/앉아있던가, 신문을 본다던지, 책을 읽는다던지


    그리고 계속 갈때마다도 그런 모습이 너무 흔해서 신기했었어요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폰만 바라보고 있으니까 




    근데 이번에 갔을때는 유난히 

    에어팟을 낀사람이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폰을 보고있었어요 

    3년동안 뭐가 바뀌었겠냐만은


    뭔가 느낌적으로 그런 비율이 늘어난 그런 느낌이랄까 



    일본을 계속 가다보면 여행기를 계속 쓰다보면

    또 바뀌는게 있겠죠????








    [한 십여분쯤 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래간만입니다 아키하바라!!


    2016년 11월이었나 

    10월말이었나 ? 여튼 그쯤에

    도쿄를 왔었었죠(도쿄여행기I) 


    그때 여행기를 쓰다 말아서 뭐 적은게 없지만

    여튼 그때 이후로 첫 도쿄, 첫 아키바입니다 



    왜 사람들은 

    1. 제가 일본에 엄청 많이 간줄 앎

    2. 제가 아키바를 굉장히 잘 알거라고 생각

    3. 제가 일본 애니에 굉장히 빠삭할거라고 생각

    4. 제가 (일본) 게임에 굉장히 빠삭할거라고 생각



    왜 그럴까요 

    저는

    1. 이번이 일본에 5번째

    2. 아키바 2번째

    3. 애니를 본게 몇개 없을뿐더러 취향은 지독히 타서 잘 보지도 않음

    4. 게임기라고는 처음산게 최근에(세달전) 닌텐도 스위치 산것임




    네...아니 그냥 그렇다구

    다들 저에대한 오해가 많길래

    아 관심없으시다구요 그쵸 제가 자의식이 높아서..












    [요도바시 아키바!]



    일단은

    저희는 스위치 관련 주변기기와 악세등을 보러왓으니까

    요도바시카메라부터 돌아볼까 했답니다 

    제일 만만한 느낌임 ㅋㅋㅋ 요도바시랑 빅카메라




    저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1. 스플래툰 아미보(シオカラーズ)

    2.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스플래툰 ver)

    3. 스위치 케이스(스플래툰 ver)


    일단 이 세가지를 손에 넣는게 목표랍니다 



    그럼 이제 쇼핑을 ㅋㅋㅋㅋㅋㅋㅋ신남 ㅋㅋㅋㅋㅋ 하러 가보겠습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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