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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여행기II] 두번째.도쿄에무사히도착하였습니다
    2018. 6. 4. 00:17

    왠지 얼른 급하게 여행기를 쓰고있는거 같고 

    지난번 글 읽어보니까 너무 가식적인 글이었다고 느껴지지 않니 저는 그랬다 



    그래도 할말은 다 썼으니까 ~ 





    아무튼 도쿄여행기II 그 두번째 이야기 





    날씨는 안좋았지만 우리 비행기는 제시간에 떴구

    뭐 잠시 영화나 좀 볼까 해서 좌석 화면 꾹꾹 눌르면서 놀았어요 


    아니 다른것보담도 방송나올때마다 자꾸 영화가 멈추니까... 저는 슈리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계속 끊기고 힝




    좀 앉아있다보니까 기내식을 나눠주길래 

    오오 하면서 하나 받아봣네요



    [이번 기내식은 빵이었다]



    사실 기내식을 먹어본게 

    1. 중국출장 가는길

    2. 중국출장 오는길

    3. 지금


    세번째라서 뭐 평소에 어떻게 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이번에 가볍에 먹을 수 있는 핫도그를 주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답니다





    그럼 어 안을 열어봅시다





    [위에는 여러도구와 후식들 그리고 밑에는 핫도그]


    일단 저 라쿠치나 베이크 핫도그라는게 너무 따뜻하고 좋은거에요 글쎄 

    열었더니 마치 김이 모락모락 날꺼같은 느낌에 저렇게 부드럽게 생긴 빵이 나오다니

    저 안에 소세지가 숨어있다 이거죠 


    위에는 물이랑 요거트랑 키위랑 숟가락포크인가 하고  휴지랑 물티슈랑 설탕등(커피용)이 들어있어서 오 이래저래 꽉꽉 잘들어있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저는 빵부터 먹어보기로 해요





    [핫도그를 한입 물었습니다]



    으아니..

    이거 맛잇자나 

    저는 따뜻한 핫도그가 너무 좋습니다 

    아니 한입 물었더니 저렇게 기름이 좔좔 흐르는 맛있는 소세지가 나올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거 그냥 시중에서 안파나 집에서 뎊혀 먹고싶다...

    저는 너무 좋았답니다 

    고작 이런 소세지빵이 뭐가 좋아하겠지만 원래 빵집가면 소세지빵만 사먹는 사람....








    뭔가 크지 않지만 먹으면 포만감이 꽤 있었어요 정말 저거 어따가 사놓고 먹고싶다 



    그리고 키위



    [키위]



    생각해보니까 어쨌든 한끼 식사에 과일을 주고 그러면 좋은건데 과일은 못주니까 이걸 줬구나 생각하면

    참 잘 넣은거 같기도 하고 







    [요거트]



    네 뭐 사실 이건 별로 궁금한 내용물은 아니었는데

    사진이 있네요 

    이걸 굳이 왜찍었을까 

    그냥 모든걸 찍고싶었던 저 당시의 제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져요 




    아니 사실 지난번 여행때 사진이 너무 없어서 

    글 쓰다가보면 너무 빡치는거있지

    제가 쓸말은 너무 많은데 사진이 적으니까 글만 줄줄 써야하고 그러면 나중에 내가 찾아보기도 싫을꺼같고 

    그리고선 빡쳐서 글을 안썼더니(사실 나태해서 안씀) 나중에 사진이 적어서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거야 !!!!

    그니까 사진이 없으면 > 나중에 여행기 쓸때 짜증남 > 그럼 안쓰게됨 > 까먹음 > 완성 못하고 다음 글 써야함 > 그게 지금

    이런 느낌이 된다 이겁니다 글쎄 아이고 


    180522



    식사를 마친 저희는 음......




    [언제나 어디서나 스위치!]


    약간 스위치 광고같네 ㅋㅋㅋㅋ

    진짜 시간 나면 스위치를 하는 모습을 ㅋㅋㅋㅋㅋ 이러고 여행 내내 한번도 하지 않았다...




    오버쿡드를 햇답니다 

    이게 온라인도 없고 로컬로만 멀티플레이가 되니까 꼭 친구들을 직접 만나서 함께 하도록 해요^^

    최대 네명까지 같이 할 수 있고 

    같이하면서 음식을 만들어 내가는 협동플레이가 중요하니까요 ~ 

    사이가 완전히 틀어질 수도 있답니다 ~ 







    영화보는척하다 밥먹다가 겜하다가보니까 


    어느새 비행기가 일본 상공에!






    [일본상공까지 도달하였습니다 으흑흑 한국을 떠낫다]



    오 그래서 일본의 하늘은 지금 어떨까 싶어서 





    [으와으와 구름봐]


    [이건 좀더 진해지는 파란 하늘을 찍고싶었나봐요]



    글고보면 예전에는 하늘에서 찍은 사진을 오백개 찍고 그래서 

    아 이거 지우긴 그렇고 그렇다고 냅두기도 그렇고 아 시팔 여러분 지금 방에 모기 들어옴 아 시팔 싫어

    아 개짱난다 잠깐만 모기좀 치우고 올게요... 






    아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 분명히 이따가 밤에 잠들면 내 귀옆에서 앵앵댈텐데 

    아 벌써 짜증난다 아....





    네..


    여긴 자꾸 구름위에서밖에 안보이길래 







    [조금더 도쿄에 가까워지니까 고도가 낮아지기 시작했어요]




    영화를 틀어놧다가 중간중간 지도열었다가 하는데 

    이거 영 느리고...

    근데 이거 통화기능이랑 뭐 이것저것 많더라구요 어케 쓰는거지 써보고싶다 



    아무튼 좀 고도가 낮아졌길래






    [앗 보이기 시작한다 일본이]



    오 여기 어디지 지도에서 찾아보고싶음입니다 

    귀찮아서 안하겠지만








    그럼 이제 그냥 의미없이 찍어놓은 하늘에서 본 일본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신기하게 아파트 단지같은걸 본적이 없는 기분이다]




    맞아 글고보니까 일본에 아파트가 없나요?

    드라마나 그런걸 보면 뭐 이래저래 종종 보여주는데

    왜나는 한번도 못보냐


    근데 주택가여도 건물이 낮고 그래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하구

    뭔가 다 가려서 안보이는거 보다는 훨씬 낫지 않나 글쎄 






    [바로 옆이 도쿄인데 이렇게 논밭이 많고]


    [정말 의미도 없고 골프장이다 이러고 급하게 찍었더니 흔들리고]



    ?

    진짜 왜찍었지 ㅋㅋㅋㅋ



    사실 이것보다 많은 무의미한 사진이 폰에 있었답니다 

    정리좀 해야지...



    근데 항상 애매한거같아 

    기억을 위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

    또 그런 쓸데없는거까지 안올려두면 안될꺼같고 

    왜냐면 다시 찍을 순 없으니까 대부분




    뭐 이런 생각들을 하던 와중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 이번 착륙을 하면서 놀랬던게 ㅋㅋㅋㅋㅋ

    정말 기장님이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대단하게 착륙하는지 모를정도로 가뿐한 느낌으로 착륙해서 놀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 타본 비행기중에서 제일 

    동행인이랑 둘이서 오..오오.. 하면서 칭찬? 을 막 함 ㅋㅋㅋㅋㅋㅋ




    11시쯤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11시반쯤 출국수속밟고

    12시반까지 라운지에서 딩굴거리다가 나와서

    1시쯤 비행기 시간 잘못안거를 깨닫고 

    4시까지 빈둥빈둥거리다가 비행기타고 출발해서 

    6시 넘어서 나리타에 내렸더니






    [이렇게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저의 하루는 어디로 ... 어디로 간걸까요? 

    분명히 오늘 일본 가는 날이라고 일주일 내내 .... 일주일이 뭐야 한달 내내 계속 일본간다 우왕 일본간다 우왕

    이랬는데 공항에 계속 딩굴딩굴하다가 

    겨우겨우 일본오니까 해가 지고 있다니!!!!! 








    [그냥 해지는 모습을 찍고싶었는데 계속 이 비행기를 모델로 찍은 느낌이네]






    네 아무튼 그렇게 저희는 나리타 공항에 도착을 했고 




    흠...

    두번째 글을 쓸때면 숙소까진 도착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공항이네 하긴 사진만 올렸지 쓴건 없으니까 







    [와 일본~]




    입국심사 받을때 그 가방열어보시는 그분이 항상 제일 먼저 일본어로 대화하게되는 사람같다 

    이번에는 혼자 왔냐고 해서 아니라고 했더니 앞 사람(동행인이 먼저 검사받음)이랑 같이 왔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좋은 여행 되시라구 했다 




     

    공항 딱 나오자마자 필요한건

    1. 도쿄매트로 발권

    2. 스카이라이너 발권

    (3. 흡연)






    그래서 일단 도쿄매트로 72시간권을 발권하러 갔습니다 

    분명히 나는 東京メトロ라고 써있어서 줄서서 사러 갔더니

    여긴 버스 티케팅 하는 곳이라고 저~쪽 창구로 가래

    그래서 갔더니 거기도 버스 티케팅 하는 곳이었는데 해주더라구 도대체 차이가 뭐였을까 




    아 그리고 헷갈렸던게 ㅋㅋㅋ 이번에 1터미널로 나왔거든요 나리타공항

    근데 제가 아마도 1터미널에 처음 와본거같은 느낌임




    음... 

    그니까 도쿄가 지금 세번째인데 세번이 전부 다 다른 터미널로 나온 기분이더라구요 


    아마 지난번 도쿄여행기쓰던 시절(2016년 11월)에는 3터미널이었던거같기도 하고 ... 

    그때 왜 확인해보지 않았지 ㅋㅋㅋ 아무튼 이번에도 캐리어 끌고 나왔는데

    뭔가 새건물 느낌은 아니고 해서 

    1번인가 했던거같아요 



    뭐 인천도 1도 있고 2터미널도 생기고 해서 자꾸 헷갈림 ㅋㅋㅋㅋ

    아 2터미널하고 그럼 그 예전에 무슨 열차 타고 가서 타는거하고는 또 다른거죠 

    인천공항의 2터미널은 또 저 멀리멀리 있는건가 


    뭐아무튼...


    [이번여행도 잘부탁드립니다 도쿄메트로]



    사실 JR도 한번 끊어보고싶긴 한데 

    그걸로만으로도 충분히 갈려는 곳에 이동이 가능하지 않은가 잘 몰겠다...

    JR노선을 몰라





    아 저 3일권(정확히는 72시간권)은 1,500엔입니다 

    구매했을때부터 가 아니라 처음 표를 그 기게에 넣었을때부터 ~ 라고 하는군요 

    공항이든 각 역이든에서 다 파니까 ~





    일단 뭐 바깥공기를 쐬고싶어서 잠깐 나왔어요 


    [아까 비행기 내렸을땐 석양이었는데 이제 진짜 밤이 되었다]


    [횡단주의]



    확실히 일본이 해가 일찍 지긴 하는구나 ~ 라는걸 이번 여행때 많이 느낀거같아요


    그 얼마전에 본 글이었는데

    한국은 일본이랑 동시간대를 채택함으로써 

    경제적인 이득을 좀 더 많이 보고있다는 뭐 그런 얘길 본거같아요 

    썸머타임같은걸 적용할 필요도 없고 해서... 


    뭐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썸머타임이 뭔지 얼마전에 알았거든요 









    저희는 이제 스카이라이너를 타러 ! 





    [공항 지하로 내려오면 지하철 연결통로에 있는 스카이라이너 광고판]


    스카이라이너를 타면 우에노까지 44분!!



    사실 근데 왜 우에노로 가는거지 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저기 써있는 것중에 닛포리랑 우에노 만 스카이라이너 노선이라는 것이겠죠? 


    그 뒤는 JR뭐시기인가 

    하긴 그랬으면 지난번에 일본 갔을때 시부야에서 집을 구했으니까 

    이거 타고 한번에 갔을텐데 말이죠 



    지난번에 이용할때도 너무 쾌적하고 좋았다고 생각을 했었고

    이번에도 당연히 이걸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심지어 여행 후반부에 집은 우에노 근처이다보니까 더더욱이 스카이라이너~ 






    지하로 내려가면 스카이라이너 매장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것이 있습니다 

    그럼 들어가서 예약한 이름하고 여권이랑 이렇게 이렇게 주면 




    [짠 스카이라이너 티켓입니다スカイライナー券]


    짠 이렇게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받게 된답니다 


    티켓을 두장을 주시는데 한장은 지금 우리가 탈꺼(시간/좌석까지 지정)

    그리고 한장은 나중에 올때 쓰는 티켓을 준답니다 

    그럼 그걸 올때 다시 우에노의 스카이라이너 창구에 가서 지정석으로 바꾸면 되는것이죠~ 




    아 이제 공항 왓으니까 시내로 들어가야지! 


    스카이라이너 입구쪽 들어와서 화장실가려고 보니까 




    [도쿄빠나나 광고판이 넘 귀여워]


    ㅋㅋㅋ귀여워 

    안그래도 이번에 도쿄간다니까 

    같이 일하느 ㄴ사람들이 도쿄빠나나를 사오라고 그렇게 

    아니 도쿄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이걸 사오라고 합니까? 그래도 사오기 쉬운거 부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도쿄사람들으 ㄴ도쿄바나나를 먹을까요? 과연?

    다른데서 파는건 못본거같음이다 

    편의점같은데라도 있으면 아항 ~ 할텐데 

    꼭 오는 날 공항 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도쿄바나나 ~ 

    도쿄바나나~~ 






    [스카이라이너를 타러 왔어요]



    얘가 저를 우에노까지 데려다줄 바로 그 열차입니다 

    그럼 어.. 우에노에 8시 20분쯤 떨어질것이고 

    집은 긴자에 있으니까.. 이래저래 집에 가서 짐을 내려놓으면 9시는 족히 넘을거 같은 느낌이 강하죠 


    ㅋㅋㅋㅋ아씨 진짜 이렇게 하루가 가다니 


    아직 일본이라고 느낀건 들어올때 짐검사하시는 분이랑 일본어로 대화한게 전부인데 


    였지만



        



    역시 SNS 사람에게 제일 익숙한건 

    SNS의 변화를 보는것이죠 

    타임라인의 광고부터 트렌드/모멘트가 전부 일본의 그것이길래 아 이제 일본에 왔구나~ 하는  SNS사람... 






    [이 스샷은 현재 위치를 찍고싶었던 것인데]




    아 그냥 지금 위치좀 찍어놔야지 하고 찍은 스샷인데

    ㅋㅋㅋ

    저기 어마어마하게 찍힌 파란 핀이 보입니까 저게 무어냐면

    이번 여행을 위해서 동행인분이 직접 가고자 하는 곳을 

    본인이 보유한 잡지와 책에서 일일히 한자로 적어가면서 검색해서 지도에 표시를 해둔것이고 

    거의 100개의 가까운 음식점/까페/레코드점/서점/등등 을 표시해두셨다


    정말 너무 ㅋㅋㅋㅋㅋ 대단한 분이 아닐 수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제가 라멘여행한다고 (물론 이 동행인분과 함께였지만) 지도에 표시해둔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군요

    그거 나름대로 열심히 찾은거였는데 




    그리고 그 와중에 저기 껴있는 노란 별표하나 저거는 

    시부야에서 갔었던 라멘집입니다 


    아 도쿄여행기 1을 언젠가 적겠어요.... 아까워서 안되겠어 





    일본에서 좋은 점들이 몇가지 있죠 그중에 하나르 ㄹ또 꼽자면 




    [일본에서 만날수 있는 아이코스]


    국내에서는 HEETS만 판매가 되는데 또 일본에는 히츠는 없고 말보로를 브랜드로 하는 담배들이 나와있네요

    물론 힛츠도 말보로의 브랜드지만

    아무튼 이거 전에 지인분이 추천해줬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이번에도 가자마자 사버렸댔죠 






    [스카이라이너 내부]



    아 이거는 나중나중에 집에 갈때 발견한 일인데

    열차가 종착역에 도착을 하면

    전 좌석이 반대로 돌아가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그대로 뒤로 다시 출발해버리는 그런 열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뱅글뱅글 돌리길래 뭐지 뭐하나 했음 

    그래서 우에노 갈때랑 나리타 갈때랑 차량 번호의 앞번호랑 차량의 방향이 달랐던거같아요 



    아무튼 내부는 저렇게 되어있고 앞좌석 등에 붙은 테이블도 꽤나 견고하게 안정적이고 

    열차자체도 깔끔하고 해서 너무 좋습니다 


    듣기로는 이건 일본사람들은 잘 안타는거 같아요 

    이 열차의 할인권은 아마 외국인들 대상으로만 판매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굳이 일본인들은 비싸서 안탄다고... 


    어쩐지 사람이 많은거같지도 않고 

    대부분 여행객들만 있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렇게 40여분을 달려서 

    우에노에 도착! 




    [일본의 노선/시간표 표기는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내렸을때 보여서 찍은건데 

    예전에 일본 처음갔을때 

    이런 시간표가 마쿠하리멧세 가는 지하철역에서도 볼수있어서 

    너무 힘들었고 

    일본 신기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열차마다 급행이나 또 이런 종류도 많고 






    우에노역에서 숙소를 가기 위한 방법은 

    노란선(긴자선)을 타고 신바시로 가던가

    회색선(히비야선)을 타고 히가시긴자로 가는 것인데


    뭔가 시간상 긴자선을 타는게 더 빨라보여서 긴자선으로 향했습니다 




    [우에노역의 스크린도어]


    긴자선을 타러 왔다가 아 역시 일본이야 이힝 귀여웡 해서 사진을 찍었던 곳







    우리나라의 공공장소는 대부분이 우측통행을 하죠 이렇게 된게 몇년이 안되는데 

    갑자기 언젠가부터 글로벌로 나아갈라면 우측통행을 하자가 

    엄청 써붙이면서 부터 갑자기 나라 전체가 우측통행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어렸을때는 차량은 우측통행 사람은 좌측통행 이랬었는데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물론

    여러분 에스컬레이터는 무조건 서서 타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버릇대로 한줄은 서서 한줄은 걸어서들 많이 이용하지않습니까


    그런데 또 줄은 우측이 서고 좌측이 이동을 하고 그러죠 그것또한 신기합니다만





    도쿄는 이 모든게 대부분 반대인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은 좌측통행]



    이곳은 좌측통행이라는 표시를 굳이 해놓더라구요 

    그래서 아 일반적으로 좌측통행이 아닌가~ 싶었는데

    종종 우측통행이라고 붙여놓은 계단이나 통로가 보이곤 해서 


    그치만 대부분 좌측통행이었으니까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는 거의 대부분 좌측에 사람이 서고 우측으로 걸어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또 헷갈리기도 했고.... 



    근데 동행인 말로는 오사카 갔더니 우측통행을 하고 ~ 뭐 이렇게 말하는거 봐서는 

    지역마다 차이가 좀 있나봅니다 

    저는 몰라요 ~ 









    그렇게 지하철에 탑승을 했는데

    지하철 전체가 하나의 광고여서 좀 눈여겨 봤습니다




    [こっちは元気だ。東京はどうだ。]




    이런 문구가 잔뜩 써있고 

    나머지는 각 지역구의 지도와 코멘트와 사진이 실려있는 





    [각 지역별로 다른 사진과 멘트와 지도가 실려있다]



    에 뭔가 신기하잖아 


    [뭐 이런 프로젝트라고 한다]


    어...

    그니까 이게 

    도쿄에서 처음 생활을 하는


    아닙니다 언젠가 해석해볼게요 ~ 



    아무튼 무슨 자치구 캠패인 같은 거였던 느낌입니다.. 뭘까요 

    일본어 잘하시는 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저는 계속 지하철 탈때마다 너무 궁금햇거든요 





    지하철을 십여분 타고 왔습니다



    [신바시역에 도착!]


    아 역시 긴자이니 만큼

    높은 건물들이 쭉쭉 뻗어있고 

    택시도 많고 반짝반짝 하기도 하고 





    근데 오면서 생각을 했단말이죠 

    우리가 과연 이시간에 가면 뭘 할 수 있을까

    이 부근의 술집들은 과연 몇시까지 할 것인가 


    일단은 빨리 짐을 놓고나오는게 제일 좋겠지만은 그래도 뭔가 최소한의 경로는 자야할거같아서... 




    [역 맞은편에 이렇게 놓은 건물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번여행에 건물 사진이 이래저래 많을겁니다 

    왠지 긴자에서 오래동안 있기도 했고 날씨가 워낙 좋으니까 

    막 건물이 쨍하게 이쁜게 많더라구요 



    뭐 아무튼,


    이쪽 주변에 일단은... 

    추천받은 라멘집이 있었고 

    그리고 또 구글맵에서 좋은 점수로 찍어준 아니 좋은 점수가 아니라 

    평점이 왠지 많은~ 좋은 점수보다 많은 평점이 더 신뢰가 가니까~ 

    그런 라멘집을 하나 찝어줘서 그쪽을 가볼까 싶기도 한데

    둘 다 문제는 열시까지 하는 집이라서 고민되고 

    술집을 찾아도 술집도 뭔놈의 다 열시까지여 이게 뭐야 




    일단 그래서 숙소를 얼른 가기로 하였습니다 




    [왠지 숙소 사진이 없어...]





    에...

    저는 그 이름 뭐였지 


    호텔 프레샤에서 3일? 이었나

     화 수 목 금 아 4일을 자고 넘어가는 일정이었어요 



    여긴 2층에 로비가 있고 

    체크인을 하고 방을 13층을 배정받았는데 

    아마 제일 위층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창문이 있었음 좋겠다 했는데





    [저랑 동행인이 4일동안 지내게 될 숙소입니다]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저기 침대가 크게 더블로 들어가있고 

    그리고...

    에...

    저기 보이는 공간이 전부입니다 ㅋㅋㅋㅋㅋ

    침대말고는 공간이 없어요... 캐리어를 열어서 까놓을 공간이나 겨우 있단말입니다


    이런 느낌으로말이죠 

    캐리어를 열어놓으면 냉장고문이라던지 나가는 문을 못열고


    같은 느낌의 공간이 겨우 있는.... 그런상황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잠만 잘꺼니까 라고 생각을 했어요 


    애당초에 저렴을 목표로 잡은 곳이었고

    긴자 한가운데 박혀있는데 ~ 이 가격이라니~ 정도였으니까 ㅋㅋㅋㅋㅋ 

    역시 사진은 믿을게 못되는군요 


    그래도 정말 깔끔한거랑 특히나 이 호텔의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긴자의 한가운데 딱 박혀서 

    일로가던 절로가던 역이 다 가깝고 

    바로 앞에 번화가가 딱 있으니까 

    너무 동행인분이 좋아하는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 좋아하시는 분




    무튼 겨우 이제 집에 도착해서 캐리어를 열었으니

    나갈 준비를 해야겠지요??


    도쿄의 밤은 다소 쌀쌀했답니다 


    긴팔을 바로 여행 전날에 사서 들고왔는데 정말 잘입다가 왔다능..



    그럼 어 .. 이제 아직 끝나지 않은 첫째날의 도쿄를 다음 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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