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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해서 쓰는 맛집#13] 합정 차미가
    2014. 2. 13. 22:31

    안녕하세요 제가 사실

    까페나 찻집은 

    어지간하면 소개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어...

    사진만 보여줘야지


    나만 갈거야...


    [저 안쪽이 주방인데 정말 사장님이 꼼꼼하신듯. 찻잔과 차주전자, 접시들 그리고 차가 담긴 병까지 전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처음에 가면 테이블마다 

    정말 이쁜 꽃무늬가 달린 메뉴판이 있 다


    아 그러고보니 메뉴판 사진이 없네..


    주문을 하면 주방에 계시던 사장님이

    나오셔서 친절하게 하나해주신다고



    [인스타그램]


    가게 곳곳이 정말 이쁘게 장식이 되어있는데


    보통 찻집이라고 하면

    두가지 중 하나의 모습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1.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

    2. 서양의 전통적인 모습


    어느 나라든지 앤티크한 모습으로 표현되는게

    차茶 인거 같은데


    여기는 우리나라 전통과 서양의 앤티크한 모습에

    아기자기한 장식들까지 

    가게 전체에 골고루 박혀있었다




    아 차주전자와 찻잔이 진열된 

    한쪽 벽을 내가 못찍었는데

    그건 한번 더 갔다와서


    메뉴판도 찍어와야겟ㅅ다!


    [계화차]

    메뉴판을 보면

    차/커피/퓨전된커피와차/약간의케잌과샌드위치/등등


    세트메뉴가 있길래

    치아바타 + 차(잎차/꽃차)

    뭐 이런것이어서


    뭐 저녁도 안먹었겠다


    1. 캣츠아이봉봉 : 커피+자몽생과일 느낌인데 커피를 마시면 마지막에 자몽이 씹히면서 자몽맛이 살짝

    2. 계화차 : 계화의 꽃말은 "당신의 마음을 끌다"

    3. 불고기 치아바타 : 직접 만든 불고기를 넣은 치아바타


    사진은 계화차밖에 없는데

    어..

    치아바타는 나오자마자 먹어버렸고

    어..


    아 맞다

    서비스도 받았는데



    [서비스1 : 오디양갱]


    어어 서비스로 갑자기 내어주신

    귀여운 오디 양갱 ㅋㅋㅋ


    오디 잼을 만들고 그걸로 만드셨다고 했었는데

    ㅇ ㅓ 집에 마침 오디잼이 있다..


    아무튼 너무 막 달지 않고

    맛있었음.

    동행인이 양갱을 안먹음에도 

    맛있다고 쇽쇽 먹었은걸 보니 진짜 맛있는것이다


    근데 판매를 하는건지 그냥 주신건지는 모르겟는데

    또 먹고싶읃다


    아 그리고

    서비스 녹차 를 내주셨는데

    이게 한국에서 먹는 그런 녹차와 다르다고..

    우리나라에서 만나는 녹차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으.. 제가 좀더 마셔보고 느낄수 잇도록 해보겠읍니다 




    입구쪽부터해서 차와 찻잔들이 판매되고있고

    보아하니 케잌과 샌드위치/치아바타는 전부 직접 만드시는 거 같았다


    사실 가게 안쪽도 여기저기 다 이뻐서


    아무튼 몇번이고 다시 들러봐야겠다고 생각했어! 


    [가게에서 나오면 저렇게 소소한 간판이]


    [입구도 아기자기하다]



    여기 한번 방문해 보는게 좋을 것 같음 >> (사장님의 블로그)


    어어 또가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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