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었죠
왜 SSS는 자꾸 컴백이후에 공연을 금요일에 자꾸 하고 그러면
너무 가기 어렵습니다...
네 스팀보이즈의 박플님께서 기획한 공연이었다죠
다들 비오는 날에 정말 너무 잘 어울릴꺼 같은 팀들로 구성했는데
정작 스팀보이즈가 제일 안어울리는 거같다는 말을 하셨는데 정답
제가 갔을때는 스테레오베이가 끝나고 화교문화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화교문화의 무대입니다]
오..정말 어제 날씨에 너무 잘어울리는 무대가 이어지고 있었읍니다...
와...
솔직히 들으면서 - 물론 내가 펑크위주로 듣는 탓도 있지만 - 어떻게 저렇게 느리고 쳐지는 음악을 지속적으로 연주하고 연습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아무래도 연습할 때 힘이되고 신나는 순간은 밝고 빠르고 경쾌한 노래를 연습할 때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살다보니
근데 정말
노래가 너무 좋아서 엉엉 제목은 비록 잘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만나요...
그다음, 스팀보이즈의 무대.
스팀보이즈는 언제나 정말 멋진 음악을 선보이면서
약간 아쉬운 보컬이 정말 매력적이다..
박플님 만세
새벽 , 들으시죠
[새벽 - 스팀보이즈SteamBoys]
이 노래를 제일 많이 들었었는데
들을 때 마다 저걸 다같이 떼창하면 참 멋있는 노래가 되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고.
아, 아!!!!!!!!!!!!!!!!!!!!!!!!!!!!!!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아아아아~~~~~~~~~~~~~~~~~~~~~~~~~~~~~~~~~~~~~~~~~~
그리고 영상 한개 더요
121116 빛을따라 걸어간다 - 스팀보이즈Steamboys @공중캠프 "penalty life"
마지막, 컴백이후 처음 만나는 SSS
유명한 영화감독 문바와
유명한 ....베이시스트 주유정과
유명한..악기파괘자 저승왕과
유명한 트위터리안 조선구의 무대였읍니다.
[세미신곡 - SSS]
세미신곡인데요,
이걸 굳이 올린이유는 ㅋㅋㅋㅋ저승왕키보드 땜에 공연 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결해서...
[개소리]
네 뭐 이런 멘트들이 주고가는 SSS의 무대였읍니다.
오늘 왠지 처음인게 많군요...
아무튼 영상입니다.
전곡을 다 찍긴했네요
121116 01 - SSS(ㅅㅅㅅ) @공중캠프 "penalty life"
121116 02 세미신곡 - SSS(ㅅㅅㅅ) @공중캠프 "penalty life"
121116 03 - SSS(ㅅㅅㅅ) @공중캠프 "penalty life"
121116 04 - SSS(ㅅㅅㅅ) @공중캠프 "penalty life"
121116 05 신곡2 - SSS(ㅅㅅㅅ) @공중캠프 "penalty life"
아무튼 간만에 만났던 SSS는 무척이나 반가웠고
신곡은 자꾸 뽕삘이 났으며
머리는 다들 좀 잘라주고싶었읍니다.
부디 주말에 날 잘잡아서 다음에 또만나요!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