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올라온 포스터 한장.
[으아니 홍대 놀이터에 드디어 럭스가 다시..]
두둥.. 홍대놀이터를 다시 점령코자 럭스가 돌아오는구나
이제 사운드박스를 몰아내고 펑크의 놀이터가 되어보자꾸나 가 되는가 했는데
시간이 4시얔ㅋㅋ 다 더워듸져라 펑쓰놈들ㅋㅋㅋ 이라는 공연 처럼 보였다.
허허..것참...
근데 다행히도? 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토요일 4시에 놀이터에선 무엇을 하고있죠 / 그렇습니다 프리마켓이 열리죠
저 포스터가 나돌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당황한 프리마켓 측에서 럭스에게 연락했단다
저시간은 안된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봤더니 뭐 ㅋㅋㅋㅋㅋ 저 세팀다 별생각없이 그 시간에 그냥 자기들이 정한거라고 ㅋㅋㅋ 아니 뭐..
여튼 그래서 공연은 7시로 연기되었고
역시 펑쓰들 답게 8시가 넘어서야 공연이 시작되었다.
약속이 있는 관계로 부득이 하게 럭스밖에 못보고왔는데
즐 감 요
데헷
[언제나 이자리에 - 럭스Rux]
[Blackout - 럭스Rux]
사실 마음같아서는 "덤벼라"를 찍는게 소원인데.. 그곡은 내가 따라불러야하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더워서 듸질꺼같은데 가죽자켓입고 슬램하는 저인간들은 진짜 더워서 막 가죽자켓에 땀띠날꺼같았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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