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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ㅏ] 120324 And More Fest. @용산 전자쌀롱


최근 몇 주간 보고싶은 밴드 몇개를 꼽으라 하면 손에 꼽현던 '버닝햅번'의 공연이 전자쌀롱에서 잡혔다.
물론 오늘 스팟에서도 극도, 스윈들러즈 등과 함께 하는 공연이 떡하니 잡혀있지만, 왠지 아무래도 난 이게 가고싶더라. 스카썩스도 있고.
걱정이 하나 있다면 아직 전자쌀롱은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분위기를 갖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 역시 공연 보기 제일 좋은건 SPOT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만.. 뭐 익숙해진다면야!!
공연 포스터 좌악

[And More Fest. @용산 전자쌀롱]
미드나잇스모킹드라이브 - 이름이너무 길다 - 경우 볼 기회가 몇번씩 있었고, 분명 실제로도 봤었다. 작년 11월 11일에 Club FF에서 했던 고고빅쇼의 단일 게스트였다. 아마 그날 와서 환장하고 놀았던 고고스타팬들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을 그런 밴드고, 나도 그날 일찍이부터 홍대에 죽치고 있다가 시간 맞춰서 입장했더랬다. 문제는 그 당시 먹고 있던 약기운탓에 고고스타 공연 중반까지도 정신을 못차렸었으니까 당연히 앞서 나온 게스트는 누가 몇명이 올라와서 몇 곡을 어떻게 얼마동안 하고 내려갔는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 그냥 까만 옷을 입고 올라왔던거 같기도 하고 이름이 너무 길어서 기억을 못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 날 사람들이 좋게좋게 평가해줘서 한 번 진지하게 봐볼라고.

그리고 버닝햅번이랑 스카썩스니까 옴총 신나겠다!!!!!!!!!!!!!!!!!!!신나겠다!!!!!!!!!!!!!!!!!!!!우와!!!!!!!!!
얍얍. 이것도 꼭 가보돍 합시다잉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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